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공하는 학습자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학생 중 45%만이 졸업 후 사회생활에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50개국에서 3,800명의 학생과 3,00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사와 학생의 생각 사이에 명확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사의 3분의 2 이상이 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잘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이에 동의하는 학생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격차는 교과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드러납니다. 교과 지식은 여전히 시험에 필수적이지만, 더 이상 장기적인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학생들은 리더십, 자기 관리, 그리고 기업가 정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기술이 가져오는 어려움도 강조했습니다. 교사의 88%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답했고, 60%는 사회성 저하를 주요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학생의 3분의 2는 기기 사용으로 인해 주의가 쉽게 산만해지는 것을 걱정하며, 거의 20%는 자기 관리가 가장 익히기 어려운 기술이라고 답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지식을 과소평가하는 대신, 탄탄한 전문적 기반과 소프트 스킬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출처: https://giaoducthoidai.vn/45-hoc-sinh-khong-tu-tin-sau-tot-nghiep-post7487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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