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적이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루옹 꾸엉 대통령과 불가리아 총리 로센 젤랴즈코프는 두 나라 간의 전통적이고 오랜 우정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두 나라 간 협력이 긍정적으로 발전한 데 대해 기쁨을 표했습니다.
루옹 꾸엉 대통령은 불가리아가 베트남과 수교 한 세계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이며, 국가 통일과 발전 과정에서 항상 베트남을 동반하고 지지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루옹 꾸옹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75주년(1950-2025)을 기념하는 상징적 활동을 긴밀히 협력하여 수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기에는 양국 주요 지도자 간 대표단 교류가 포함됩니다. 또한, 큰 잠재력과 여지를 가진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여 협력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불가리아 정부가 불가리아 내 베트남 사회가 거주하고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루옹 꾸옹 대통령의 제안을 공유한 로젠 젤랴즈코프 총리는 불가리아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최우선 파트너로 여기고 노동, 농업 및 식품 가공, 의료, 교육 및 훈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불가리아 총리는 또한 양측이 문화 및 인적 교류 증진, 다자간 포럼에서의 협력 및 상호 지원 강화 등 포괄적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로젠 젤랴즈코프 총리는 또한 불가리아 내 베트남 공동체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르엉 끄엉 대통령은 베트남-포르투갈 양자 관계의 긍정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은 양국이 수교 50주년(1975-2025)을 기념하는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특히 경제, 무역, 투자, 해운, 농업 등 잠재적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포르투갈 대통령은 베트남이 포르투갈에 대사관을 개설한 것을 환영하고, 베트남 정부가 포르투갈이 조만간 베트남에 대사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를 통해 두 나라의 정부, 지방 자치 단체, 기업, 국민 간의 연결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https://nhandan.vn/chu-tich-nuoc-luong-cuong-gap-go-tiep-xuc-lanh-dao-bulgaria-va-bo-dao-nha-post9100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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