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에 시행될 새로운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시스템을 앞두고, 일본 농촌 지역에서 외국인 인재를 유지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숙련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위한 구직 및 채용 웹사이트 닌자(NINJA)를 운영하는 글로벌 파워(Global Power)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일본 농촌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중 구직 시 현재 거주 지역에 머물고 싶어 하는 비율은 5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5월 기준 등록 사용자 4만 2천 명의 현재 주소와 희망 근무지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도쿄가 5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후쿠오카(51.5%), 아이치(49.6%), 오사카(48.8%)도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파워의 시노하라 유지 부사장은 "실제로 외국인 인재는 더 높은 연봉과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도시에 끌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엔지니어, 인문학 /국제 서비스 전문가(약 37만 명) 또는 고숙련 근로자(14만 명) 등 특정 비자 소지자는 전직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정부의 기술 인턴 양성 프로그램(약 41만 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특정 직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동일 근무지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3년 이내에는 근무지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 규정은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이러한 인턴을 채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데, 이는 이들이 이직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이르면 2027년부터 기능실습 프로그램을 "연수·취업" 제도로 대체하여, 연수생들이 1~2년 근무 후 이직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규정은 외국인의 기능실습 프로그램 참여를 용이하게 했지만, 일본 농촌 지역의 외국인 인재 유지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합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대도시 이탈을 막기 위해 지방 정부와 기업들은 임금, 근무 환경 개선, 일본어 학습 기회 제공 등의 조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 농촌 지역은 외국인 인재에게 더욱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입니다.
비엣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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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ggp.org.vn/giu-chan-nhan-tai-o-nong-thon-post7516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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