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맞닿은 유일한 지역인 깐저는 세계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호찌민시의 "녹색 허파"로 불립니다. 현재 이 섬 지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은 빈칸 페리입니다. 연결하는 다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깐저의 1인당 평균 소득은 연 7천만 동(VND)에 불과하며, 이는 호찌민시 평균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호찌민시는 향후 30년 안에 깐저를 가난한 섬 지역에서 휴양 해안 도시이자 국제 화물 운송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자 합니다.
깐조의 1인당 소득은 연 7천만 동에 불과하며, 이는 호찌민시 평균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호찌민시는 향후 30년 안에 깐조를 가난한 섬 지역에서 휴양지이자 국제 화물 운송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자 합니다.
약 60억 달러 규모의 칸지오 국제 환승항(칸지오 항)과 90억 달러 이상의 해상 도시 개발 사업은 이 섬 지역의 "외관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칸지오 항은 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상 도시 개발 사업은 칸지오 인구의 3배에 달하는 약 30만 명의 인구를 유치하고 연간 9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 도시 방문객 수의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도시 개발 사업은 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호치민시는 세부 계획을 평가 및 조정하고 있습니다. 칸지오 항은 추가 계획을 요청하며 사업 추진 단계에 있습니다.
깐조 항만 프로젝트는 깐조 맹그로브 생물권 보호구역의 전이 구역인 푸로이 섬에 위치합니다. 총 항만 면적은 571헥타르(지구 면적의 0.8%)이며, 이 중 90헥타르는 해안 보호 삼림, 481헥타르는 수역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려면 보호 삼림을 전환해야 합니다.
깐조는 주요 국제 해운 항로와 인접해 있으며, 세계 최대 톤수(25만 톤)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수로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2021년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항만들이 전 세계 국제 물동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깐조는 베트남에서 간과되고 있는 국제 운송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호찌민시는 깐조 항구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화물 환승 센터와 동등한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컨설팅 부서의 계산에 따르면, 해운사들은 싱가포르 대신 깐조 항구를 선택하여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에서 오는 화물을 운송할 경우, 해상 경로 단축 덕분에 연료비를 최소 4분의 1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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