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 우익의 '매트릭스'
김상식 감독은 2024년 AFF컵 조별리그 4경기를 치른 뒤 베트남 대표팀의 여러 포지션을 확정했다. 하지만 그 중 오른쪽 풀백은 없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4경기 동안 오른쪽 윙어를 꾸준히 교체 투입해 왔습니다. 라오스전에서는 쯔엉 띠엔 안이 그 역할을 맡았고, 인도네시아전에서는 호 탄 타이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필리핀전에서는 부 반 탄이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미얀마전에서는 다시 띠엔 안이 오른쪽 윙어를 맡았습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티엔 안
김상식 감독의 제자들은 이번 경기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티엔 안은 활기차게 플레이하며 공격과 수비에 집중했고, 안쪽 위성들을 위한 비교적 좋은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1999년생인 이 수비수의 강점은 코너킥을 정확하게 차는 능력입니다. 티엔 안은 마치 호앙 득이 미얀마 골문으로 헤딩으로 연결하도록 패스했거나, 그 전에는 쑤언 손이 헤딩으로 골을 넣을 뻔했습니다.
티엔 안이 공격에 강하다면, 탄 타이는 수비에 능숙하며 페널티 지역으로 효과적으로 침투합니다. 반 탄은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 그리고 멀리서 슈팅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데, 그의 강력한 왼발 슛은 필리핀 골대 크로스바를 강타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풀백 3명의 문제점은 김상식 감독을 만족시킬 만큼 돋보이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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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센터백 포메이션(3-4-2-1 또는 3-5-2)에서는 두 윙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박항서 감독의 이전 성공은 도안 반 하우, 응우옌 쫑 호앙처럼 공격과 수비에 모두 뛰어난 풀백의 활약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김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맡자마자 다양한 실험을 통해 윙어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아직도 오른쪽 윙에 대해 고민하고 있나?
하지만 지금까지 왼쪽 윙의 반비만이 다른 터치를 선보였습니다. 남딘 수비수는 이전 경기에서 기회를 놓친 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오른쪽 윙의 경우, 김 감독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다리는" 상태로 이 포지션을 떠났습니다.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까요?
싱가포르처럼 깊은 수비 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상대팀을 상대로 김상식 감독은 공격에 능숙한 오른쪽 풀백을 우선시할 것입니다. 그는 크로스, 패스, 침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격에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단순히 지능적으로 움직여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 측면에서 티엔아인과 반탄은 탄타이보다 유리합니다. 티엔아인은 탄타이보다 체력이 뛰어나며, GPS 시스템의 체력 및 지구력 테스트에서 종종 1위를 차지합니다.
25세의 이 수비수는 티엔린과 쑤언손처럼 훌륭한 공격수들이 많은 팀에 걸맞은 좋은 크로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티엔안은 이번 시즌 V리그에서 3개의 크로스를 성공시키며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 탄은 빠른 속력과 강력한 슈팅, 그리고 양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포지션 변경 능력을 바탕으로 페널티 지역을 과감하게 돌파했습니다. 한국에서 반 탄과 티엔 안은 3번의 친선 경기에서 총 6라운드 중 3라운드를 소화했으며, 효율성은 동등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른쪽 풀백으로 누구를 기용할지 결정하는 것은 누가 누구보다 뛰어나냐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김상식 감독이 어떤 전략을 지향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오른쪽 윙어의 "미스터리"는 베트남 대표팀의 예측 불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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