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호찌민시 서점가에서 판북(Phanbook)은 도 홍 응옥(Do Hong Ngoc) 박사의 출판물 "추옌 호이 도(Chuyen Hoi Do, 베트남 여성 출판사)" 를 소개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책 속 이야기들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저자가 사람과 삶에 대한 오랜 여정을 통해 담아낸 삶의 경험, 경력, 그리고 가치관에 대한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86세의 나이에 작가이자 의사인 도홍응옥이 『 과거 이야기 』로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회고록 형식이 아니라, 작가가 문학, 의학, 불교, 명상을 통해 살아온 오랜 세월 동안 응축된 사색이 담긴 소박한 이야기들의 모음집입니다.

그 시절 이야기는 저자 도홍응옥 박사가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어조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입니다. 그중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도 있고, "경험을 나누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친구, 동료, 언론이 저자를 위해 써준 이야기들이 여러 단계를 거쳐 자연스럽게 회고록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나에 대한 짧은 이야기" , " 직업과 경력" , "배우기 위한 가르침" , " 배우러 가는 길"...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 " 그 시절 이야기" 인 이유입니다. 저자가 강조했듯이, "회고록"이 아니라 "그때"입니다.

도홍응옥 박사는 부드럽고 간결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책의 각 페이지를 통해 그가 방문했던 장소, 만나서 대화했던 사람들, 배우고 가르쳤던 것들을 소개합니다. 이 모든 내용은 독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는 귀중한 지식과 경험이며, 특히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을 선택하고 추구하는 젊은이들에게 그렇습니다.

이 책은 나 자신과 오랜 세월 나와 함께 해온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로서, 내가 주고 받은 것을 되돌아보는 여정입니다.
저자 - 도 홍 응옥 박사는 베트남 의학계와 문학계에서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의학 서적뿐 아니라 심오한 문학 작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 서적 외에도 시와 사회 심리학 서적을 집필하며,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양한 작품을 썼으며, 《 자신에게 감사하라》 , 《첫 아이를 낳은 엄마들을 위한 글》 , 《시원한 바람이 돌아왔다》, 《 다시 돌아와 정리하다》 , 《어느 날… 해안으로 》 등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출간했습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lang-nghe-bac-si-do-hong-ngoc-tam-tinh-chuyen-hoi-do-post8077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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