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저녁, 광빈성 , 하띤성, 광트리성의 각마 참전 용사 수십 명이 잔강(광푹구, 바돈타운을 흐르는 구간) 강둑으로 와서 촛불을 밝히고 등불을 띄워 각마 사건(1988년 3월 14일)에서 목숨을 바친 동지들을 추모하고 기억했습니다.
참전 용사들이 잔강에서 꽃바구니와 등불을 띄워 운반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각마 참전 용사들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다른 장소에 가서 꽃을 바치고 촛불을 밝힙니다. 또한, 참전 용사들이 서로 만나 각마 사건의 추억과 순간들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참전용사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도 순교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광찌 출신의 각마 참전 용사인 쩐 광 중 씨는 동지들을 다시 만났을 때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지들을 만나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20대에 전사하신 동지들도 그리워집니다. 우리는 참전 용사로서, 그리고 깐마 전투에서 운 좋게 귀환한 군인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둥 씨는 말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이 다시 만났다
참전 용사들은 전우들을 기억하며 불빛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잔 강에는 붉은 촛불이 흔들리며 강물을 따라 흘러갔고, 참전 용사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멀리 떠내려가는 불빛을 바라보며, 그들은 기차에서 함께 불렀던 청춘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날 깐마 참전 용사들은 가족들을 데려와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내일인 3월 14일, 참전 용사들은 각마 사건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순교자 쩐 반 푸옹의 이름을 딴 거리를 명명할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인 3월 14일, 각마 참전 용사들은 광푹 구의 잔강 유역에 모여 각마 사건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순교자 쩐 반 푸옹의 이름을 딴 거리를 명명할 예정입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