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발표 직후 랜드화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 2030년 국채는 폭락했는데, 투자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서방의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기 때문이다.
러시아 선박,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무기 지원 받은 혐의. 사진: SCMP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이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실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앞서 라마포사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 청문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주재 미국 대사인 루벤 브리게티는 기자들에게 미국은 러시아 선박이 작년 1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박한 후 무기와 탄약을 제공받았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게티는 "러시아 화물선 레이디 R호는 2022년 12월 6일부터 8일 사이 사이먼스타운에 정박했습니다. 이 선박이 러시아로 돌아올 당시 무기, 탄약 등을 실은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미국 대사의 발언은 미-남아프리카 공화국 관계를 특징짓는 협력과 파트너십 정신을 훼손한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도 러시아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황남 (알자지라, 로이터 통신)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