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축산 농가들은 생산량 유지, 공급 확보, 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가축을 다시 방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기상 변화가 심해 가축과 가금류 질병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축산 농가는 방목에 신중을 기하고 질병 예방 및 방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옌푸(옌딘) 지역의 가금류 농부들은 가금류를 무리에 합류시키기 전에 2주 동안 격리합니다.
2024년, 탄호아성은 가축과 가금류의 총 무리를 2,740만 마리 이상으로 늘리고, 모든 종류의 육류 생산량을 30만 톤, 계란 생산량을 3억 1,000만 개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농업 부문에서는 사료 가격과 생산 비용이 높고, 가축과 가금류의 복잡한 질병 상황, 특히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위험으로 인해 올해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업 부문에서는 가축 사육 규모를 재편하고 늘리기 전에 농부들이 생산 조건에 적합한 무리 수에 투자하기 위해 예측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찾아야 하며, 특히 질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고 가축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토빈(Tho Binh, 찌에우선) 사의 부득 베이(Vu Duc Bay) 씨는 "설날 장터에 돼지를 팔자마자 저희 가족은 축사 주변을 석회 가루와 화학 약품으로 깨끗이 청소, 소독, 살균했습니다. 또한, 원산지가 확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설에서 사육한 번식용 동물을 준비하고 수의 검역을 통과했습니다. 새로 입양된 동물은 무리에 들어가기 전 15~20일 동안 별도의 구역에서 격리하고, 질병 예방 접종을 실시하며, 다른 지역의 병원균을 옮기지 않도록 외부인의 번식장 출입을 제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이 씨는 축산업계의 질병 상황 예측과 높은 생산비 등을 고려하여 위험을 피하기 위해 사육 동물 수를 늘리지 않고 소량만 사육할 계획이며, 상황이 안정되면 번식용 동물을 추가로 수입하여 무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시에 전염병 발생 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물안전농업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무리 복원은 계절이 바뀌는 1월에서 3월 사이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가축과 가금류의 질병이 급격히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축을 신속하게 안정시키고 복원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질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하수구 청소, 습기 방지; 축사 바닥과 벽 전체에 고압 호스를 사용하여 깨끗한 물을 펌핑하고, 장비와 가축 도구를 세척해야 합니다. 또한 사료와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가금류의 경우 무리에 합류하기 전에 질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최소 2주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전구를 사용하고 깔짚을 추가하여 동물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동시에 질병을 제한하기 위해 생물학적 깔짚을 이용한 축산을 적용해야 합니다.
축산업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축산 농가들은 가축을 재방류하고 규모를 확대하기 전에 시장 전망과 동향, 수급 상황, 그리고 경제 상황에 적합한 가축 수에 투자할 수 있는 소비처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대량 재방류는 지양해야 합니다. 번식용 가축의 경우, 설 전, 중, 후에 모계 가축을 관리하여 양질의 번식용 가축을 확보해야 합니다. 축산 시설이나 외부에서 번식용 가축을 수입하는 가구의 경우, 검역 증명서를 소지한 신뢰할 수 있는 시설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이상기후는 가축과 가금류 질병 발생의 주요 원인입니다. 농가들은 축사 환기 개선, 외풍 및 누수 방지, 석회가루 또는 소독제 살포 및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시·군·구 농업지원센터는 각 가구에 예방 접종, 생물안전성 기준에 따른 가축 사육, 생물학적 깔짚 사용 등에 대한 지침과 홍보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한, 사육 과정에서 고열, 식욕 부진, 기침, 호흡곤란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가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즉시 격리하여 검사, 모니터링 및 치료를 실시해야 하며, 수의사에게 적절한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침을 전달해야 합니다. 각 지자체는 전문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제 재사육 가축 수를 모니터링하고, 축산 농가로부터 재사육 신고서를 접수하며, 생물안전성 기준에 미달하는 축산 농가는 재사육하지 않도록 강력히 권고해야 합니다.
기사 및 사진: Le Ngoc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