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그림은 베트남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그림입니다. 쌀알을 주재료로 한 그림을 보면 장인의 솜씨와 꼼꼼함에 놀라움과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분은 바로 반꽌 쌀 그림 가게 주인 응우옌 티 반 씨입니다.
쌀알에는 예술적 꿈이 담겨 있습니다
2015년, 응우옌 티 반 선생님은 푸로 유치원( 하노이시 속 선군 푸로읍)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첫 쌀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음"이라는 글자를 서예로 표현한 작품으로, 학교 측에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부쳤습니다. 그림 교육을 받지도 않았고, 공예 마을 출신도 아니었지만, 뛰어난 손재주와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선생님의 그림은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것이 그녀의 열정에 불을 지폈습니다. 그 후 반 씨는 친척들에게 줄 더 많은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각 작품의 세련됨, 생동감, 그리고 풍부한 감정은 금세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녀와 남편이 2016년 반콴 라이스 페인팅(Van Quan Rice Painting)이라는 제작 공방을 열기로 결심한 계기였습니다.
그 이후로 열정으로 만든 작은 모형에서 시작하여 4성급 OCOP 등급 기업으로 성장하여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수십 명의 현지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긴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응우옌 티 반(Nguyen Thi Van) 여사가 운영하는 반 꾸안(Van Quan) 쌀 그림 브랜드는 현대 베트남 여성의 내면적 강인함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그녀의 쌀 그림은 시골 풍경, 명승지, 서예 등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초상화를 그리거나 국내외 기념일, 컨퍼런스, 세미나 선물로도 제작됩니다.
베트남의 영혼이 담긴 그림을 만드는 재료
여성 기업가의 통찰력
특별한 점은 반 씨가 사업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어린 시절부터 해 온 유치원 교사라는 점입니다. 그녀의 하루는 교실에서 시작해서 그림 작업실에서 끝납니다. "아이들이 제가 항상 배우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책임감 있게 사는 모습을 보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여성 연합과 기업 협회의 많은 조직에 참여하여 반취안 쌀 그림 브랜드를 홍보하고, 하노이와 다른 여러 지방에서 열리는 많은 박람회와 무역 진흥 교류 프로그램에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반 씨는 경영 및 재무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때, 초창기부터 사업 자금을 지원해 주었던 자선 금융 기구(TYM)를 통해 베트남에서 성장하는 여성 소유 기업, 중소기업 및 영세 기업의 역량 강화 및 발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MB(Amb)의 "Grow my business"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내 사업 성장" 온라인 강좌에 참여하면서 반 씨는 "확장된 성장" 프로그램에 등록했습니다. 그녀는 이 프로젝트의 온라인 교육 방식과 비디오 강의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아 거의 3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사업 개발 어워드 자문 위원회를 방문하여 "강의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고객 관계 관리와 책임 있는 사업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기본적인 경영 지식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직관에 의존하고 개인적인 관계에 의존했지만, 강좌를 수강한 후에는 더욱 명확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시장을 세분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하여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Grow My Business"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AMB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그녀는 소셜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장했습니다. 매출은 더욱 증가했고, 다른 지방과 도시, 그리고 해외 베트남인들의 그림 주문 건수도 증가했습니다. "이제 저는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진정한 기업가로서도 제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반 씨는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운영 모델을 조정하기 위해 지식을 적용하는 노력과 통찰력은 사업 개발상 자문 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덕분에 응우옌 티 반 씨는 제2회 우수상(2등상)을 수상한 세 명의 우수자 중 한 명으로,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현대 경영 지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수공예 사업 모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응우옌 티 반(오른쪽에서 두 번째) 여사는 "내 사업을 성장시키자" 프로젝트 - AMB의 제2회 사업 개발 시상식에서 2등을 수상했습니다.
창의적인 모델과 지역 사회 가치 확산
현재 반 씨의 쌀 그림 공방은 매달 수십만 동에서 수천만 동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약 300점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작품은 전국적으로 판매되며, 해외 파트너들에게 선물로도 선택됩니다. 그녀의 그림 중 상당수는 베트남의 부드러우면서도 심오한 문화를 상징하며, 유럽, 미국, 그리고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기관 및 국가 기관 지도자들을 따라 그려졌습니다.
현재 반취안(Van Quan) 쌀 그림 제작 시설은 10명의 정규직 근로자와 10~15명의 계절직 근로자(대부분 여성과 지역 주민)에게 정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는 고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쌀 그림 틀"을 디자인하여 속사 유적 및 문화 박람회에서관광객들 에게 새로운 형태의 수공예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쌀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녀는 매일 액자를 설치하고 장인들에게 작업을 맡겨 쌀을 배열하고 붙이도록 합니다. 또한, 42가지 자연색을 구현하여 그림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쌀을 굽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액자를 만들고 유리를 자르고 물감을 칠하는 장인들에게도 기술을 전수하고, 원하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꼼꼼하게 작업물을 정리합니다. 그녀의 집은 그림 작업실로 활용되고, 옆집에 있는 땅을 빌려 쌀 그림용 유리 액자를 만듭니다.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그녀는 엄선된 재스민 쌀, 유기농 접착제, 플라스틱이나 산업용 페인트 대신 흡습성이 뛰어난 목재 등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합니다. 이 제품들은 흰개미 방제 처리를 거쳤으며, 양호한 보관 조건에서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 씨와 그녀의 동료들은 하노이 속선군 동쑤언시에 있는 그녀의 그림 작업실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의 여정은 단순히 "아마추어" 여성의 성공적인 기업가적 여정이 아니라, 개성과 국가 문화의 표식이 담긴 제품이라는 꿈을 꾸는 이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출처: https://phunuvietnam.vn/nguoi-phu-nu-ve-tuong-lai-tu-nhung-hat-gao-viet-2025053016255951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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