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골든볼 비판 - 사진: 로이터
올해 수상에 대한 질문에 호날두는 답답함을 표하며 "제겐 허구일 뿐이에요."라고 간단히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축구계에 다시 한번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호날두는 골든볼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자만이 영예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투표 방식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암묵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호날두는 "저는 더 이상 발롱도르 상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호날두는 과거 골든볼을 여러 차례 비판해 왔는데, 특히 메시에게 완패한 이후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메시는 골든볼을 8회나 수상하며 호날두의 5회 수상을 압도했습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축구계는 호날두의 비꼬는 발언에 반대하며, 그가 메시의 압도적인 우세 때문에 이 권위 있는 상을 비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축구 스타 프랑크 리베리는 201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롱도르 경쟁에서 제외된 것으로 유명하지만, 호날두의 견해를 공개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그해의 경쟁에서 리베리는 폼과 타이틀 면에서 호날두를 앞지른 것으로 여겨졌지만, 포르투갈의 슈퍼스타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호날두가 발롱도르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에게 수여되어야 한다고 말했을 때, 리베리는 소셜미디어에 "발롱도르를 받으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고 말했어요"라고 웃으며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ronaldo-qua-bong-vang-chi-la-hu-cau-2025081007123573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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