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스타 알미론 - 사진: 로이터
파라과이는 2026년 월드컵에 진출하는 16번째 팀이 되었으며, 남미 지역에서는 공식 출전 티켓이 마지막입니다.
이 결과는 에콰도르(남미 예선 17라운드 이전에 이미 진출권을 획득)와 0-0으로 비긴 후, 베네수엘라가 아르헨티나에 패배한 후에 나왔습니다.
파라과이는 승점 1점을 따내며 랭킹 6위를 굳건히 지켰고, 7위 베네수엘라보다 7점 앞서고 있습니다. 현재 예선은 1경기만 남았습니다.
2026년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었고, 남미도 공식 티켓이 4장에서 6장으로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파라과이는 16년 만에 세계 축구 축제에 복귀할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환호하는 분위기 속에서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파라과이 국민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9월 5일은 휴일로 지정하여 모든 파라과이 국민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월드컵으로 돌아왔습니다!"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파라과이는 느린 출발을 보이며, 결국 파라과이 축구 협회는 가르네로 감독을 단호히 해고하고 아르헨티나의 베테랑 전략가인 구스타보 알파로를 임명했습니다.
알파로 씨는 임명되자마자 파라과이가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9라운드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기적을 만들어내며 세계 최고의 경기장으로 돌아갈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파라과이는 2010년 월드컵에 마지막으로 출전하여 그해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10년 넘게 선수 부족으로 예선에서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 파라과이는 1990~2000년대 황금기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받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미론, 디에고 고메스, 사나브리아 등 유명 스타들이 많이 있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toan-dan-paraguay-duoc-cho-nghi-lam-nho-world-cup-2025090520181733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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