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오후, 호치민시-중르엉 고속도로에서 2km 떨어진 곳에서 연이어 발생한 두 건의 사고로 인해 호치민시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도로는 2시간 이상 교통 체증을 빚었습니다.
오후 1시경, 호치민시-쭝르엉 고속도로를 서쪽으로 달리던 29인승 침대버스가 쩌우탄( 롱안 ) 휴게소에 접근하던 중 갑자기 앞차와 충돌했습니다. 뒤에서 트랙터 트레일러가 돌진하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한 충격으로 침대버스 앞부분이 파손되고 여러 창문이 산산이 조각났습니다. 트럭은 도로 건너편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5인승 승용차와 컨테이너 트럭 2대가 충돌한 사고 현장. 사진: 지아 키엣
동시에 5인승 승용차 한 대가 약 2km 떨어진 곳에서 트랙터 트레일러 두 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두 대의 컨테이너 트럭 사이에 끼어 앞뒤와 보닛이 파손되었습니다.
두 건의 연속 사고로 호치민시-쭝르엉 고속도로 1번 국도 교차로에서 짜우탄 톨게이트까지 5km가 넘는 구간에 교통 체증이 발생했습니다. 교통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도착한 후, 교통을 우회시키고 사고 차량을 이동시켰습니다.
호치민시-쭝르엉 고속도로, 두 차례 연속 사고로 장시간 정체. 사진: 황남
경찰에 따르면 두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차로에서 벤 루크 지구를 통과하는 1번 고속도로로 교통을 우회시켰습니다.
호치민시-쭝르엉 고속도로는 총 길이 약 62km, 4차선으로 2010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00km입니다. 2019년 초,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가 중단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30% 이상 증가하여 하루 4만~5만 대에 달했고, 이로 인해 도로 표면이 과적 및 파손되었습니다.
호치민시 - Trung Luong 고속도로 노선. 그래픽: Thanh Huyen
딘반 - 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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