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유로 2024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하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는 내일(7월 11일) 새벽 2시, 도르트문트(독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습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 전,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은 한 걸음씩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쳤다(사진: 게티). "우리는 잉글랜드 외에서 주요 대회(월드컵과 유로)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없습니다. 네덜란드와의 이번 경기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덧붙였습니다. 잉글랜드는 지난 두 차례 월드컵과 유로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두 경기 모두 잉글랜드에서 열렸습니다. 1966년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그리고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유로 2020 결승전(잉글랜드는 이탈리아에 패했습니다)은 3년 전 대회(유로 2020은 실제로 2021년에 개최됩니다)에 여러 공동 개최국이 참가했지만, 결승전은 여전히 잉글랜드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팀이 유럽 챔피언십 타이틀에 점차 더 가까워지도록 도왔습니다(사진: 게티). 잉글랜드 대표팀은 안개 속 땅 밖에서 처음으로 결승전을 치르고 싶어 했을 뿐만 아니라, 승부차기 전적도 완전히 바꿨습니다.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은 5개의 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상대를 꺾었습니다. 이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주요 대회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입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과거의 실패에 연연하고 싶지 않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역사를 바꾸고 싶어 합니다. 선수들은 이를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승부차기를 할 때마다 항상 걱정했지만, 이제 선수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선수들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장에 나섭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자신감 있게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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