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육상연맹(WAT)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최초의 국제 스포츠 연맹이 될 것입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은 이 "역사적인 전환점"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가 될 것입니다.
세계 육상연맹은 4월 10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48개 육상 종목 중 하나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는 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주팀은 동일한 금액을 팀 간에 균등하게 분배받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은 240만 달러의 상금 전액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4년간 연맹에 지원해 온 이익분배금에서 충당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금메달리스트에게만 보너스가 지급되고, IAAF는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의 은메달과 동메달리스트에게도 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세계 육상 연맹 회장인 세바스찬 코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세계 육상과 육상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연맹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올림픽에서 성공하는 데 있어 그들이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육상은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부다페스트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7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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