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리버풀은 FA컵 8강전에서 감동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7골이 터졌고,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고, 120분에는 결승골까지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텐 하그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여러 차례 어려운 추격전 끝에 무너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홈팀의 이점을 살려 맨유는 리버풀을 공격하기 위한 주도권을 잡았고, 원정팀은 공을 소유했을 때 빠르게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경기 초반부터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10분, 홈팀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가르나초가 왼쪽에서 좁은 각도로 마무리했고, 켈러허가 공을 밀어냈고, 맥토미니가 근거리에서 돌진하여 골을 넣었습니다.
맥토미아니가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이 선제골은 맨유 선수들, 특히 수비진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리버풀은 오랫동안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조급함을 보이지 않았고,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침착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전반 막판 원정팀의 압박이 거세졌고, 맨유 수비진은 약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38분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된 후, 리버풀은 42분 맥 앨리스터의 슛이 맨유 선수에게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맨유 수비진의 자신감 상실로 홈팀은 리드를 잃은 후 불안정한 플레이를 펼쳤고, 리버풀은 재빨리 기회를 잡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45+2분, 살라흐가 누네스의 슛을 오나나가 막아낸 후 리바운드를 따냈습니다.
후반전, 맨유는 반격에 나섰지만 홈팀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날카롭게 공격했지만, 오나나는 홈팀을 계속해서 막아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텐 하그 감독은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공격진을 강화했습니다(바란 대신 아마드 디알로가 투입되었습니다).
맨유는 87분, 많은 노력 끝에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안토니는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돌아서서 능숙하게 슛을 날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만약 래시포드가 연장전 막판에 골을 넣었다면 맨유는 90분 만에 경기를 끝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골키퍼 켈러허를 마주한 상황에서 래시포드가 공을 걷어냈습니다.
앤터니는 텐 해그 감독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90분 2-2 무승부로 두 팀은 연장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맨유는 원정팀보다 더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행운은 리버풀에게 돌아갔습니다. 105분, 엘리엇의 슛이 에릭센의 발에 맞고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며 3-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골 직후, 텐 하그 감독은 린델로프를 빼고 마운트를 경기장에 투입했고, 홈팀은 경기 마지막 몇 분을 단 두 명의 수비수만으로 보냈습니다.
홈팀의 노력은 112분에 빛을 발했습니다. 리버풀 진영에서 패스를 놓친 맨유가 공을 따내 빠른 공격을 펼쳤습니다. 맥토미니가 래시포드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원터치로 골을 성공시키며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리버풀은 승부차기를 원하지 않았고, 원정팀은 남은 시간 동안 공격 포메이션을 강화했습니다. 120분, 리버풀의 공격이 실패하자 맨유는 재빠르게 역습에 나섰고, 가르나초가 아마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4-3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골을 넣은 아마드는 세리머니를 위해 상의를 벗었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다행히 맨유는 연장전 추가 시간 2분 만에 4-3으로 승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아마드는 맨유의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는데, 그가 모자를 벗은 행동이 퇴장의 원인이 되었다.
맨유는 FA컵 준결승 진출 마지막 티켓을 따냈습니다. 8강전에서 맨시티가 뉴캐슬을 2-0으로 이기고 첼시가 레스터를 4-2로 이기기 전까지, 맨시티는 결승에서 첼시와 맞붙습니다. 맨유는 울버햄튼을 3-2로 꺾고 이변을 연출했던 코벤트리와 맞붙습니다. FA컵 준결승은 4월 20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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