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낯선 젊은 사업가로부터 뜻밖에 유언장 받아 - 사진: 로이터
브라질 언론은 히우그란지두술주의 한 사업가가 유언장에 따라 자신의 모든 재산을 네이마르에게 물려주기로 결정했다고 널리 보도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업가가 네이마르를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녀가 없으며 브라질 슈퍼스타의 삶에 공감합니다.
이 사업가의 부동산, 주식, 사업 투자를 포함한 자산은 1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이 재산은 모두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에게 상속될 예정입니다.
브라질 언론은 30대 초반의 이 사업가가 신원 공개를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대리인이 공증사무소에 출석하여 언론의 질문에 답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NN 브라질에 따르면, 유언장은 2023년 6월 12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9번 공증사무소에서 서명되었습니다. 유언장은 두 명의 증인과 한 명의 대리 공증인이 참석한 가운데 작성되었습니다.
우올과의 인터뷰에서 유언장 작성자는 산투스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의 커리어와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네이마르를 정말 좋아하며 브라질 슈퍼스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가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어 어린 나이에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네이마르와 공통점을 발견하여 네이마르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어했습니다.
그는 유언장 작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저는 많은 비방을 견뎌왔습니다.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 이야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네이마르)는 요즘 보기 드문 이기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브라질 언론의 발표 이후 이 정보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빠르게 퍼져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마르 측은 이 유언에 대한 공식적인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neymar-duoc-huong-1-ti-do-tu-di-chuc-cua-nguoi-xa-la-2025090411471476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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