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의 핵 사절단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및 위성 발사에 대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할 예정이다.
북한의 최근 움직임, 특히 5월 말 위성 발사 실패 이후, 미국과 한국은 평양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습니다. 일러스트 사진. (출처: Cryptopolitan) |
이번 주말, 콜린 칼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합니다. 칼 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이 지난달 말 위성 발사 실패를 포함하여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북한의 행동과 강경한 언사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펜타곤 대변인 데이비드 헌든 대령에 따르면, 칼 장관은 서울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두 한국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DMZ)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 국방부 대변인 전하규는 칼 장관이 6월 1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만나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력을 동원해 동맹국을 방어한다는 미국의 '확장 억제력' 공약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국방부 부장관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월 15일 실시되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에 미국과 한국의 주요 핵 사절단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군사용 정찰 위성 발사 계획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김건 6자회담 수석대표는 6월 12일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과 만나 평양의 군사적·핵 위협 증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건 씨는 기자회견에서 "위성 발사 시도가 실패한 후 북한이 다시 발사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기에 왔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미국 재무부 관계자들과 북한에 대한 제재와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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