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갈등으로 인해 미국의 방공 무기 비축량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INDOPACOM) 사령관인 사뮤엘 파파로 제독은 11월 19일 열린 한 행사에서 "패트리어트 일부와 공대공 미사일 일부가 배치되면서 재고가 고갈되고 있으며,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직한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AAD(말단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진: 미 육군/로이터
파파로 씨는 미국의 방공비 지출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대응에 "군대의 준비 태세를 손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세계 에서 가장 유능한 적대국인 상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파파로 제독의 인정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회의적이며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중국과의 잠재적 갈등에 대비하지 못했다고 믿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구성원들의 관심을 끌 수도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최첨단 미국 방공 시스템을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미국 해군은 예멘 후티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부터 홍해의 선박을 직접 보호해 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관련하여, 바이든 대통령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국가 첨단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NASAMS)을 포함한 다양한 방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와 이를 운용할 약 100명의 병력을 이스라엘에 배치했습니다. THAAD는 미군의 다층 방공 체계의 핵심 요소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첫 임기 동안 인도-태평양 지역에 집중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다음 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시에, 당선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줄이고 유럽 동맹국들의 역할 확대를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고_2]
출처: https://thanhnien.vn/xung-dot-ukraine-trung-dong-dang-lam-can-kiet-kho-vu-khi-my-185241120080954757.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