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시동, 토모카즈에게 패배 - 사진: ITTF
7월 13일 오전(베트남 시간), 중국 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린스동이 미국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그랜드 슬램" 탁구 대회인 US 스매시 준결승에서 도전자 하리모토 토모카즈와 맞붙었습니다.
US 스매시는 첫날부터 흥미진진했습니다. 중국 시드 선수 7명 중 3명이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특히, 토너먼트 상위 4개 시드 중 중국이 3위를 차지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두 강자인 세계 랭킹 1위 린스동과 세계 랭킹 2위 왕추친은 두 개의 다른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다른 대진표 준결승에서 왕은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룅을 상대로 땀을 뻘뻘 흘리며 4-3으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전 중국인"으로 구성된 결승전은 하리모토라는 문제아 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리모토는 탁구계에서 "반중"의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이 일본 선수는 강력한 중국 선수들과 경쟁할 만큼 강력한 이름을 가진 드문 선수입니다.
경기는 7게임으로 진행되었고, 매우 극적인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하리모토는 11-7, 11-9로 첫 두 게임을 연승하며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의 기개로 린은 경기의 주도권을 되찾고 12-10, 11-9, 11-7로 3게임 연속 승리를 거두며 3-2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리모토는 매우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사진: 로이터
하지만 하리모토는 여섯 번째 게임에서 무모한 플레이로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그는 빠른 속구 2루타로 연속 득점을 올렸습니다. 여섯 번째 게임에서 하리모토는 11-5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린은 일곱 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기세에 완전히 압도당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리모토는 결승에서 11-6으로 승리하며 종합 4-3으로 승리, 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이 패배로 린스동은 하리모토를 상대로 더욱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 린스동은 네 번이나 졌습니다.
이러한 패배로 인해 중국 탁구계는 지난 1년간의 압도적인 우위를 놓칠까 봐 걱정했습니다. 린스동은 겨우 20세이지만 탁구 "신동"으로 여겨지지만, 하리모토와 같은 강자를 상대할 때는 종종 불리한 입장에 놓입니다.
하리모토와 왕추친의 결승전은 베트남 시간으로 내일 아침 7월 14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출처: https://tuoitre.vn/bong-ban-trung-quoc-thua-tan-nat-tren-dat-my-2025071311521129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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