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삼림 개발에 투자하고 남미 국가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근절하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마존의 삼림 벌채 및 산불 감소를 위한 지방 정부와의 연합"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이 나라 정부가 아마존 지역 70개 지방 정부의 삼림 벌채 및 산불과의 싸움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7억 3천만 헤알(약 1억 4천 6백만 달러)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우주연구소(INPE)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수집된 삼림 벌채 데이터는 각 지자체의 지급 방식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최소 3만 가구가 환경 서비스 및 기타 기술 지원 활동에 대한 지급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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