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27세)와 제임스 캐스퍼(26세)는 영국 요크셔에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이미 두 딸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영국)에 따르면, 제니가 처음 임신했을 당시 부부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습니다.
제니 캐스퍼는 세 쌍둥이를 낳았는데, 셋 다 똑같이 생겼어요.
제니는 임신 12주차가 되어서야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세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니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전화했어요. 전화로 알려주셨죠." 제임스가 말했습니다.
처음에 제임스는 아내가 농담하는 줄 알고 믿지 못했습니다. 제니는 아내를 설득하려고 초음파 사진을 보냈습니다. "아내가 뱃속에서 세 아기의 머리를 모아 놓은 사진을 보내줬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제임스가 말했습니다.
제임스는 걱정과 기쁨이 뒤섞인 감정에 울음이 터질 지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세 아이를 동시에 돌보는 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 아기 모두 3월 31일에 태어났습니다. 의사들은 하퍼-그웬, 마벨라, 에발린이라는 이름의 미숙아가 각각 1.3kg, 1.4kg, 1.35kg의 체중으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아기들은 너무 어려서 요크셔 요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한 달 후, 건강이 안정되어 퇴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제니 씨와 제임스 씨는 이제 다섯 딸을 두었는데, 그중 막내 세 딸은 말 그대로 완전히 똑같다고 합니다.
세 아이가 너무 닮았기에 부부는 아기들을 구별하려고 애썼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온 후 처음 이틀 동안은 아기들의 팔에 이름표를 달아 두었어요. 이름표를 떼어내면 제니와 제가 돌아서서 누군가 아기들을 뒤섞어 버릴 테니까, 아기들을 구별하기가 정말 어려웠을 거예요." 제임스가 말했습니다. 그 후로는 아기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세 개의 다른 아기 침대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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