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이 휠체어에 김 여사를 태워 응이아린 산 꼭대기로 올라가 훙 왕들에게 향을 바쳤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응이아린 산은 훙 사원 유적지(비엣찌 시)에 속합니다.
특히, 4월 27일에는 두 아들이 휠체어에 87세 어머니를 업고 한 걸음씩 응이아린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고, 이 사진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빠르게 널리 공유되었습니다.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휠체어에 탄 어머니는 응우옌 티 끼엠(87세, 하노이 호아이득 현 라푸 사에 거주) 씨입니다. 4월 27일 오전, 끼엠 씨의 두 아들인 응오 반 트엉 씨와 응오 반 뚜언 씨는 어머니가 훙 왕에게 직접 향을 바칠 수 있도록 호아이득 현의 고향에서 푸토 성으로 순례를 떠났습니다.
신성한 응이아린 산 꼭대기로 가는 길에, 투옹 씨와 투안 씨는 휠체어를 끈기 있게 밀어 산 꼭대기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아래쪽 사원, 가운데 사원, 위쪽 사원을 지나는 약 495개의 돌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훙사 유적지의 많은 관광객들은 크게 감동하여 감탄과 존경을 표하였고, 김 여사와 그녀의 세 자녀에게 끊임없이 양보하였으며, 심지어 두 자녀를 지원하고 돕기도 하였습니다. 모두가 김 여사의 가족에게 많은 축복과 행복을 기원하였습니다.
응오 반 투안 씨 - 끼엠 씨의 아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연세가 많으시고 다리가 많이 약하셔서 휠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고향에 가서 훙왕(Hung Kings)에게 분향하고 싶다고 하셨고, 형제들과 상의하여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드리기로 했습니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 어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기뻤습니다. 모두가 길을 비켜주시고, 끊임없이 도와주시며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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