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193개 유엔 회원국의 국가 원수, 정부 수반 및 고위 공무원이 참여합니다.
올해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기구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로, 세계는 전통적인 과제뿐 아니라 새로운 문제도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80년 동안 유엔은 모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속적인 평화 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불어넣어 왔으며, 다자주의의 중요성과 활력을 입증하고 국가 독립, 국가 주권, 평등, 사회적 진보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인류의 열망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확인했습니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유엔과 국제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전을 극복하고, 각 국가, 지역, 전 세계에서 평화, 안정, 협력과 번영된 발전을 촉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회원국이 되어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베트남-미국 관계에 있어서, 올해 두 나라는 과거의 원수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을 맞이합니다.
불과 30년 만에 두 나라는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단계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변모하여 무역, 교육, 보건, 에너지,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경제는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축입니다. 베트남은 현재 미국의 8번째 교역 상대국이며, 미국은 베트남의 최대 수출 시장입니다.
교육 협력 측면에서 베트남은 미국에서 유학생을 유치하는 나라 중 6번째로 큰 나라로, 약 3만 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고위급 전화 통화와 두 나라 고위 대표단의 최근 활동은 베트남-미국 관계가 최상의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이는 미국이 베트남에 대해 특별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chu-tich-nuoc-va-phu-nhan-sap-co-chuyen-cong-tac-toi-my-24431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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