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여자팀: 후인누 선발, 베트남 해외 선수 결장
오늘(11월 28일) 오후 3시, 여자 국가대표팀 개막전 하남 클럽과의 경기는 후인 누 감독이 이끄는 호찌민시 여자팀에게는 만만치 않은 도전으로 여겨집니다. 2024년 전국 여자 선수권 대회에서 호찌민시 여자팀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반면, 하남 클럽은 전체 5위에 그쳤습니다.
하남 여자팀은 5~6년 전과 같은 추격전의 순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호치민시, 베트남 석탄 및 광물, 타이 응우옌 T&T, 하노이 여자팀에 뒤처져 여자 대회에서 평균적인 팀에 불과합니다.
아비가일 마이와 애슐리 트램 아인이라는 두 명의 베트남계 미국인 선수가 경기장에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호치민시 여자팀은 여전히 상대팀보다 강하고 경험이 더 많습니다.
하남 여자팀(레드셔츠)이 호치민시 여자팀을 예상외로 물리쳤다.
하지만 여자 국가대표팀의 짧은 경쟁과 직접적인 맞대결은 언제나 예측 불허의 결과를 낳습니다. 하남 클럽은 약체임에도 불구하고 개막전에서 호찌민시 여자팀의 진로를 막으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하남 여자팀은 탄탄한 수비 전략을 바탕으로 호치민시 여자팀의 후인누, 쩐티투이짱, 응우옌티뚜옛응안, 꾸티후인누를 앞세워 올스타 공격진을 성공적으로 봉쇄했습니다.
전반전 동안 호치민시 여자팀은 단 한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바로 후인 누가 골키퍼 쩐 티 짱을 향해 달려간 상황이었습니다. 1991년생인 후인 누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하남 수비수가 간신히 막아냈습니다. 후인 누는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졌지만, 주심 쩐 티 탄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하남클럽, '지진' 발생
후반전, 호치민시티 클럽은 선제골을 노리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쩐티짱이 골문을 열기도 전에 호치민시티 여자팀이 실수를 범했습니다.
하남 여자팀의 노력에 값진 성과가 있었습니다.
59분, 하남 여자팀은 주도권을 되찾은 후 빠른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공은 루 황 반(Luu Hoang Van) 진영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호치민시 여자 수비수와 골키퍼 콰치 투 엠(Quach Thu Em)은 서로의 공을 이해하지 못해 핸들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황 반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투 엠의 머리 위로 재빠르게 슛을 날렸고,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가 호치민시 여자팀을 놀라게 했습니다.
호앙 반의 골을 필두로 하남 여자팀은 선수단 전원을 홈 경기장으로 복귀시켜 수비를 강화했고, 결국 호찌민시 여자팀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나 후인 누와 동료들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인 누는 공을 연결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야 했고, 이는 뚜옛 응안과 투이 짱에게 공격 공간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하남 여자팀에게는 아무런 어려움도 되지 않았습니다. 쩐 티 주옌과 동료들은 경기를 지켜내기 위해 규율 있게 플레이했습니다.
호치민시 여자팀을 1-0으로 이기고, 하남 여자팀은 A조 2위를 차지하며 내셔널 컵에서 완벽한 출발을 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 하노이 I는 손라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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