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아메리카(NOA)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더그 바우저가 2025년 12월 31일 공식 은퇴하며 10년 넘게 함께해 온 회사를 마무리합니다. 바우저의 사임 후, 현재 매출, 마케팅, 사용자 경험 담당 부사장인 데본 프리처드가 NOA의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한편, 닌텐도 교토 본사의 핵심 임원인 시바타 사토루는 NOA의 CEO를 맡으며, 일본에서의 업무는 계속합니다.
바우저는 2019년 레지 필스-에메를 대신하여 NOA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북미 지역에서 닌텐도의 여러 중요한 변화를 감독하고 이끌었습니다. 신형 콘솔 출시부터 테마파크와 영화 산업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 그리고 마케팅 및 브랜드 개발 강화까지 다양한 활동을 주도했습니다. 그는 학생 시절 동키콩을 접한 이후 지난 44년간 닌텐도에서 일한 것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우저는 자신이 지휘봉을 잡은 동안 NOA 팀이 이룬 성과에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데본 프리처드는 닌텐도에 새로 부임한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NOA에서 근무하며 수익 관리, 마케팅,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NOA 사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프리처드의 선임은 NOA 최초의 여성 사장이 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프리처드의 연봉과 개인 자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인사부 자료에 따르면, NOA 부사장의 연봉은 18만 7천 달러에서 30만 8천 달러 사이입니다. 회장으로서 그녀의 수입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닌텐도 아메리카의 리더십 교체는 바우저가 확립한 방향을 계속 이어가고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프리처드와 시바타의 리더십 하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개발자에 따르면
출처: https://baovanhoa.vn/nhip-song-so/doug-bowser-roi-ghe-nong-nintendo-buoc-vao-ky-nguyen-moi-1703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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