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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2023년 아시안컵 앞두고 한국에 패배

VnExpressVnExpress06/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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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의 조별리그 상대인 UAE 이라크는 1월 6일 저녁 친선 경기에서 한국에 0-1로 패했습니다.

* 득점자: 이재성 40'

두 팀은 20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력을 시험해 볼 예정입니다. 이라크는 일본과 같은 수준의 강호와 맞붙을 기회를 얻게 되고, 한국은 조별 리그에서 서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팀인 바레인과 요르단을 만나기 전에 정신적으로 준비합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이라크에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선발 라인업은 두 감독의 실험적인 의도를 반영했고, 한국은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벤치에 앉혔습니다. 이라크 또한 베트남을 1-0으로 이긴 지난 경기에 비해 선발 라인업의 절반을 변경했습니다.

이재성(10번)은 1월 6일 저녁 이라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이 1-0으로 이기는 데 일조한 유일한 골을 넣었다. 사진: KFA

이재성(10번)은 1월 6일 저녁 이라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한국이 1-0으로 이기는 데 일조한 유일한 골을 넣었다. 사진: KFA

UAE 뉴욕 대학교에서 이라크는 3분 만에 첫 번째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브라힘 바예시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갔지만, 그의 슛은 김승규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김승규 골키퍼는 슛 각도를 좁히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후 바예시가 동료 선수를 제치고 걷어낸 공은 다시 골문 안으로 들어왔고, 김승규는 최대한 몸을 날려 크로스바 위로 공을 밀어냈습니다.

이후 경기는 득점 기회가 거의 없이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29분, 오현규가 이라크 골문 안으로 공을 넣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 플래그를 올렸습니다. 40분, 한국은 오른쪽 윙에서 이재성이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공을 받아 왼발 롱슛을 날렸고,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을 정확히 꿰뚫으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이라크는 즉시 알리 자심 엘라이비의 반격에 성공했지만,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나온 왼발 슛은 골대 중앙을 벗어나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후반전에는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경기는 한국에 유리하게 전개되었지만, 주심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기회를 놓쳤습니다. 65분에는 손흥민이 사드 나티크 골키퍼를 제치고 용감하게 드리블을 펼쳤습니다. 그는 골키퍼 잘랄 하산을 제치고 파울을 당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76분에는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지만, 조규성이 노마크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막아냈습니다.

1-0 승리로 한국은 1월 15일 바레인, 1월 20일 요르단, 1월 25일 말레이시아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9일간 더 훈련을 소화하게 됩니다. 한국은 1960년 이후 우승 가뭄을 끝내고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는 1월 15일 인도네시아, 1월 19일 일본, 1월 24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릅니다.

선발 라인업

이라크: Jalal Hassan, Merchas Doski, Ali Adnan, Saad Natiq, Hussein Ali, Amir Al Ammari, Ibrahim Bayesh, Osama Rashid, Ali Jasim Elaibi, Mohanad Ali, Montader Madjed

한국: 김승규, 설영우, 정승현, 김영권, 박용우, 이기제, 홍현석,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오현규.

히에우 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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