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내셔널 챔피언십(라오 리그)은 최근 동남아시아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대회 주최측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으며, 각 구단은 새 시즌부터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외국인 선수를 등록하는 것이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최대 10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따라서 옵션 1의 경우, 각 클럽은 10명의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으며, 모든 선수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 소속 아시아계 외국인 선수여야 합니다. 각 경기에는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클럽은 13만9000달러 이상의 재정 능력을 입증하거나 AFC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합니다.
라오스 리그, 라오스 축구팀 외국인 선수 활용 3가지 옵션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
옵션 2는 비아시아 선수 4명, 아시아 선수 1명, 동남아시아 선수 1명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각 팀은 재정 증명 없이 5명의 선수를 동시에 경기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옵션 3은 지역별로 적용되며 최대 6명의 동남아시아 선수를 활용할 수 있고, 6명의 선수가 모두 동시에 경기장에 나설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규정에 따라 라오 리그는 각 팀의 목표와 잠재력에 맞는 외국인 선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클럽에 부여하는 세계 에서 몇 안 되는 토너먼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AFC 챔피언스 리그나 동남아시아 클럽컵에 참가하는 야심찬 팀은 옵션 1이나 2의 우선순위를 정해 선수단의 질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재정적으로 어려운 클럽은 해당 지역의 저렴한 선수를 활용하기 위해 옵션 3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5-2026 라오 리그에는 10개 팀이 참가하여 90경기가 치러집니다. 라오 리그의 37번째 시즌은 8월 16일에 시작됩니다.
출처: https://nld.com.vn/lao-gay-soc-voi-bong-da-dong-nam-a-moi-clb-dung-toi-10-ngoai-binh-1962508121939575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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