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베트남, 성공을 위해 승리하기로 결심
U.23 동남아시아 토너먼트에서 지난 두 번의 대회 동안 U.23 베트남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2022년, 딘 테 남 감독이 이끄는 팀은 개막전에서 U.23 싱가포르를 7-0으로 완파했습니다. 1년 후, U.23 베트남은 개막전에서 U.23 라오스를 4-1로 꺾었습니다. 이 두 대회의 공통점은 U.23 베트남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순조로운 시작은 U.23 베트남에게 대회 내내 자신감과 흥분을 안겨줍니다. 이번에도 같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베트남 U.23 대표팀 7월 18일 훈련 세션
사진: 동응우옌캉
U.23 베트남은 U.23 라오스와 U.23 캄보디아보다 강하다고 평가받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U.23 및 U.20 아시아, U.23 동남아시아, SEA 게임(청소년), 2026 월드컵 예선, 2023 아시안컵(국가대표팀) 등 여러 대회에서 "시험대"를 거쳤습니다. 쭝끼엔, 리득(HAGL)이나 반투언, 타이선( 탄호아 )처럼 20세, 21세에 V리그로 승격하여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도 있습니다.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U.23 대표팀의 젊은 스타 선수들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이제 막 20살을 넘긴 선수들에게 매 경기는 값진 교훈이 됩니다. 김상식 감독의 제자들은 가끔씩만 함께 경기를 치를 때만 단결력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지난달 U.23 대표팀이 고강도로 하루 2회씩 꾸준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습니다. 김 감독은 제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은 승점 3점을 모두 따겠다는 결심을 굳혔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이나 전북 현대 모터스(한국)를 지도했을 때처럼 항상 집단적인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팀보다 큰 사람은 없지만, 모두가 하나의 통일된 존재로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U.23 대만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김 감독은 팀의 "루빅 큐브"를 뒤집듯 여러 포지션을 교체하고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적용하며, 선수들이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 감독의 코칭 스타일입니다. 기본적인 지시를 내리고, 선수들이 이를 "이해"하고 경기 상황에 따라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U.23 베트남은 이제 선수들의 창의적인 활동 영역이 확대되는 다양성이 풍부한 팀이 되었습니다.
U.23 베트남은 체력, 정신력, 그리고 경기 스타일 면에서 정복의 여정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경기 일정 속에서 반 캉과 그의 팀원들은 매일매일 발전하기 위해 경기에 임하고, 적응하고, 조정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C 비가 이길 때까지 기다리며
라오스 유소년 축구는 지난 5년 동안 발전해 왔습니다. 2022년 U.23 라오스는 U.23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U.20 라오스는 U.20 동남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반캉, 반쯔엉, 꾸옥비엣, 딘박으로 구성된 U.20 베트남은 3위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가대표팀과 라오스 유소년팀 모두 경기 운영에 있어 이전처럼 즉흥적이고 무심하게 경기하는 대신 전술, 규율, 그리고 헌신을 중시하는 사고방식으로 변화한 덕분입니다.
르 빅토르(오른쪽)와 쿠앗 반 캉이 준비되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 축구는 신장과 체력의 한계로 인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와 같은 강호 축구팀들에 비해 여전히 한참 뒤처져 있습니다. U.23 캄보디아와의 1-1 무승부에서 U.23 라오스는 다못 통캄사밧과 피터 판타봉 등 2024 AFF컵에 참가했던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놓치고 성급한 플레이로 인해 '백만 코끼리의 나라'에서 온 팀은 아쉽게도 승리를 놓쳤습니다.
상대가 개막전을 먼저 치렀다는 사실은 김상식 감독이 영상을 분석하여 U.23 베트남의 승리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선 수비의 약점, 높은 패스에 대한 대응, 그리고 U.23 라오스의 1-1 접전 양상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반 쯔엉, 꾸옥 비엣, 딘 박, 레 빅토르 등 돌파력이 뛰어난 돌격형 공격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 감독의 제자들은 공을 장악하고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U.23 라오스는 수비에 집중하며 기회를 기다릴 것입니다. 라오스의 젊고 "콘크리트" 블록을 상대로 U.23 베트남은 인내심을 갖고 패스를 이어가며 공간을 확보하고, 성급하게 서두르기보다는 결정적인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면 U.23 베트남은 큰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lich-thi-dau-u23-viet-nam-lao-hom-nay-khoi-dau-cho-cuoc-chinh-phuc-185250718234802239.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