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데버로는 국영 방송 ABC에 북부 준주의 피니스 강에서 작업하던 중 빌라봉을 확인하기 위해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빌라봉은 강물이 빠져나간 후 생긴 연못을 뜻하는 호주식 표현입니다.
일러스트: GI
그는 남은 물 한가운데서 물고기 몇 마리를 보고 몇 마리를 잡아보기로 결심했지만, 물 속에 이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도망치기로 결심했습니다.
"두 걸음을 내딛자마자 악어가 제 오른쪽 다리를 낚아챘어요.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마치 헝겊 인형처럼 저를 흔들어 약 3미터 정도 물속으로 끌어당겼죠." 데버로가 ABC에 말했다.
데버로는 악어를 발로 차고 머리 근처에 쓰러진 후 악어를 물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렸어요."라고 말했지만 악어 머리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데버로는 "꽤 두꺼웠다"고 묘사한 눈꺼풀을 물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제가 뒤로 물러섰는데 1초쯤 지나자 그냥 스쳐 지나가더니 놓아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버로는 몸을 뒤집어 도망쳤습니다. "3~4미터 정도 쫓아온 것 같은데… 그러다가 멈췄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데버로는 어떤 끈으로 출혈을 멈춘 뒤 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힘줄이 손상되었고 "1피트 길이의 큰 물린 자국이 두 개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데버로 씨는 스테이플러로 상처를 고정하고 무릎 위쪽에서 피부 이식 수술을 했다고 말하며, 잘 회복되었다고 덧붙였다. "발가락을 구부릴 수 있고, 발가락 전체에 감각이 느껴집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데버로는 반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말씀드렸듯이, 모든 일이 8초 만에 일어났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른 곳에서라도 그랬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겁니다."
데버로는 바다악어의 길이가 약 3미터 정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말 전성기였죠."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ABC는 데버로가 한 달간 부상을 치료한 후 이번 주에 로열 다윈 병원에서 퇴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호주 동물원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솔트워터 크로커다일'로 알려진 바다악어는 최대 6미터까지 자라고 무게는 최대 1톤까지 나갑니다. 연방 정부 추산에 따르면 호주에는 약 10만 마리의 바다악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이 반 (ABC, CN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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