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라 메르데카(인도네시아) 신문은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이 제19회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종목의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베트남 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에 중국 항저우의 린핑 스포츠 센터에서 열립니다.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더 이상 아시아드 19에 계속 출전할 티켓을 획득할 희망이 크지 않습니다. (사진: 투안바오) |
이란에 0-4로 참패한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제19회 아시안게임 진출이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최소 1점이라도 따내야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만약 실패한다면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은 사실상 경기를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수아라 메르데카 신문은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황 아인 투안 감독의 대표팀은 19회 아시아경기대회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3위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 순위를 보면, 베트남 올림픽이 미얀마 올림픽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골든 스타 워리어스"는 올림픽 사우디아라비아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설령 더 강한 팀과 무승부를 거두더라도 올림픽 베트남은 남은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미얀마 올림픽 대표팀은 훨씬 쉬운 상대인 인도 올림픽 대표팀과 맞붙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올림픽 대표팀은 북한 올림픽 대표팀과만 맞붙게 되어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태국 올림픽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로 강력한 상대인 쿠웨이트 올림픽 대표팀과 맞붙게 됩니다.
베트남 팬들은 베트남 팀의 경기를 보면서 불안감을 느낄 것입니다. 최고의 스타 두 명인 남 만 중과 판 투안 타이는 올림픽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수아라 메르데카 신문도 과거 베트남 올림픽 팀의 3건의 탈출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는 1997년 SEA 게임이었습니다. 결승전 전까지 베트남 팀은 더 이상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라오스를 이기면, 콜린 머피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팀은 필리핀을 이긴다 해도 귀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라오스(말레이시아를 1-0으로 이김)의 도움 덕분에 베트남 팀은 좁은 문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2019년 아시안컵이었습니다. 베트남 팬들은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별 리그 종료 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승점 3점, 골득실 -1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3위권 팀들 중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당시 "황금의 용"은 레바논과 승점과 골득실이 같았고, 페어플레이 계수만 더 높았습니다.
세 번째는 2019년 동남아시아 게임 조별 리그였습니다. U23 베트남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태국과의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2-0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유지되었다면 U23 베트남은 탈락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티엔린이 두 골을 넣으며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아슬아슬하게 통과한 박항서 감독의 팀은 곧바로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볼라 신문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진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의 진출 가능성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낮습니다.
이 신문은 "베트남 올림픽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려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을 상대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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