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는 터키에서 영웅으로 환영받았다. |
9월 12일 이른 아침( 하노이 시간), 오나나와 그의 가족, 그리고 대리인은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계약 체결을 위해 터키로 향하는 전용기를 탔습니다. 공항에서 그는 수백 명의 트라브존스포르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클럽 스카프를 목에 두른 오나나는 관중석에 합류하여 팬들과 함께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설렘을 표현했습니다. 오나나는 MU에서는 죄인으로 낙인찍혔지만, 터키에서는 영웅으로 환영받았습니다.
MU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오나나는 올드 트래퍼드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카메룬 출신 스타를 벤치에 앉히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미래는 불투명해졌습니다. 1군에서 밀려난 오나나는 선수 생활을 되살리기 위해 트라브존스포르를 선택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오나나에게 전액 급여는 물론 보너스와 계약금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그는 맨유 시절의 두 배에 달하는 연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계약에는 내년 여름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양측 모두 다음 행보를 검토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오나나는 2023년 여름 인테르 밀란에서 4,72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했지만,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승점을 잃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에 합류하면 자신감과 경기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나나가 MU를 떠나면서 라멘스가 새로운 주전 골키퍼가 될 길이 열리고, 바인디르와 톰 히튼은 백업 역할을 맡게 됩니다.
출처: https://znews.vn/onana-tao-con-sot-kho-tin-post1584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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