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공군 사령부를 방문했다(사진: 로이터).
조선중앙통신(KCNA)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1월 30일 북한 조종사의 날을 맞아 공군 사령부를 방문해 군의 전투 준비 태세와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전 전략 지침을 내렸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께서 조종사들이 극한의 조건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공중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접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하셨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주 최초의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는데, 이는 미국과 한국 의 군사 활동을 감시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번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여러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를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하며 추가 위성 발사를 다짐했습니다.
한국은 위성 발사에 대응하여 남북 군사합의의 일부를 중단하고, 북한과의 삼엄한 경계를 따라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평양은 이에 대응하여 더 강력한 병력을 배치하고 국경에 새로운 무기를 배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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