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조선중앙통신(KCNA)은 4월 1일 오전 러시아 공산당 대표단이 전날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표단은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인 카즈베크 타이사예프 씨가 이끌었습니다.
KCNA는 방문 목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이후 군사 ,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이 조약은 양측이 필요 시 서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러시아 외무부 차관 안드레이 루덴코는 모스크바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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