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하늘에서 디오고 조타에게 골 선물 - 사진: 스카이 스포츠
이 경기에서 포르투갈은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71%의 점유율과 24개의 슈팅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5-0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호날두와 주앙 펠릭스의 2골을 포함해 나머지 골은 칸셀루의 골이었습니다.
특히 호날두는 골을 넣은 후 손을 가리키며 슬픈 표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는 기묘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CR7의 이러한 행동은 하늘에 계신 고(故) 디오고 조타 선수에게 이 골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호날두는 이전에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 그 이유가 장례식에 방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명성 덕분에 호날두는 어디를 가든 항상 주목을 받으며 팬과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호날두는 통산 942골을 기록했으며, 이 중 140골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넣은 것입니다. 이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호날두의 1,000골 달성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감 없는 승리"를 거둔 영국
호날두가 계속해서 자신의 업적을 쌓아가는 동안,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가 안도라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국 언론은 이 승리를 "영감 없고 폭발력이 부족했다"고 묘사했습니다.
잉글랜드는 25분 크리스티안 가르시아의 자책골 덕분에 1-0으로 앞서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7분, 데클런 라이스의 헤딩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세계 랭킹 174위 안도라를 2-0으로 꺾은 것은 잉글랜드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경기 만에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K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ronaldo-gui-ban-thang-len-thien-duong-cho-diogo-jota-sau-khi-lap-cu-dup-o-vong-quadrant-world-cup-2026-202509070140413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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