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2월 15일 AFC 챔피언스리그 알 페이하와의 경기에서 클럽 리그 1,0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이 2차전을 앞두고 근소한 우위를 점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뛰어난 활약 덕분에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알 파테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신뢰에 보답하듯, 알 나스르의 주장은 17분, 거의 10미터 거리에서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원정팀 알 파테는 5분 후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전 호날두와 같은 팀 동료인 오타비오는 절묘한 핸들링으로 72분 알 나스르의 2-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알 나스르의 승리를 도운 호날두가 축하하고 있다
알 파테흐전 골은 호날두의 2023-2024 시즌 21번째 골로, 사우디 프로 리그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호날두와 2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득점 차이는 4골로 벌어졌습니다. 또한, 이 골은 호날두의 2024 시즌 두 번째 골이기도 합니다.
특히 호날두는 통산 875골을 기록했습니다. 1985년생인 그는 페널티킥 없이 넣은 골에서도 메시를 공식적으로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714골을 기록한 반면, 메시는 페널티킥 없이 넣은 골이 713골입니다.
호날두는 현재 통산 87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알 파테흐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알 나스르가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거둔 2023년 12월 이후 첫 승리이기도 합니다. 알 나스르는 현재 49점을 기록하며, 선두 팀인 알 힐라와의 격차를 일시적으로 4점으로 줄였습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