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잉글랜드 팀은 유로 2024 조별 리그 2라운드에서 도이체은행 파크(프랑크푸르트, 독일)에서 덴마크와 1-1로 비겼습니다.
하이라이트 덴마크는 잉글랜드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덴마크는 잉글랜드와의 경기(6월 20일)가 16강 진출을 향한 북유럽 팀의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훌만드 감독이 이끄는 덴마크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잉글랜드와의 볼 다툼을 위해 근접 공격과 고공 플레이를 펼칠 준비를 했습니다. 초반 몇 분 동안의 부진한 경기력 이후, 잉글랜드는 1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워커가 크리스티안센 바로 앞에서 조용히 공을 빼앗았지만, 덴마크 풀백은 주관적인 판단으로 볼을 놓쳤습니다. 워커의 크로스는 덴마크 선수 두 명을 맞고 케인의 진영으로 날아갔고, 케인은 골대 가까이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습니다. 케인은 덴마크를 상대로 쉬운 골을 넣었습니다. 골을 넣은 잉글랜드는 수비적인 역습으로 후퇴했고, 덴마크는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덴마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원했습니다. 활력 넘치는 미드필드진을 앞세운 덴마크는 잉글랜드 수비진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었습니다. 34분, 훌만드가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왼쪽 골대 안쪽을 맞고 골망에 닿으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덴마크는 잉글랜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리드를 잡지 못했습니다. 후반전 전반에는 잉글랜드가 강하게 공격했고, 특히 공이 사카나 포든의 발가락 사이로 들어갔을 때 더욱 그랬습니다. 55분, 포든이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골망에 부딪혔습니다. 덴마크는 영국과 공정하게 경쟁했습니다. 후반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공격 라인 전체를 교체했고,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처음부터 뛰었던 선수들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잉글랜드의 공격은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덴마크는 중거리 슛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심지어 잉글랜드보다 더 많은 슛을 날렸습니다. 만약 북유럽 선수들이 더 나은 슛을 했다면 더 많은 골을 넣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여 무승부가 확정되었고, 양 팀은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승점 4점으로 C조 1위를 차지했고, 슬로베니아가 승점 2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덴마크는 승점 2점으로 최하위 세르비아가 승점 1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와, 덴마크는 세리아와 맞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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