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화 경쟁이 국내외 관객들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0월에 개봉한 두 편의 베트남 영화가 베트남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화 외국의 지배
10월에는 베트남 관객들이 "조커: 폴리 아 듀"(원제: 조커: 폴리 아 듀)와 "베놈: 라스트 댄스" 등 기대작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중 "조커: 폴리 아 듀"는 10월 4일 개봉하며, 5년 만에 조커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조커: 폴리 아 듀"는 호아킨 피닉스와 레이디 가가의 협업으로 아서 플렉의 기묘하고 복잡한 심리 여정을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선사합니다. 2024년 9월 베니스 영화제에서 "조커: 폴리 아 듀"는 관객들로부터 11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 블록버스터는 톰 하디 주연의 "베놈: 라스트 댄스"입니다. 이 액션 SF 영화는 10월 25일 베트남 관객들에게 공식 개봉됩니다. 켈리 마셀 감독의 이 영화는 전편 2편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에디 브록(톰 하디 분)과 기생 생물 베놈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을 배경으로 한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반딧불이의 묘"가 10월 4일 베트남에서도 개봉했습니다. "반딧불이의 묘"는 애니메이션 명작이자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표작으로 손꼽힙니다. 1988년 개봉한 이 작품은 베트남 관객을 포함한 전 세계 평론가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반딧불이의 묘"는 46명의 해외 영화 평론가가 평가한 평점 100%를 받았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은 한국 액션 영화 중 하나는 "무명왕"입니다. 임성용 감독의 이 영화는 새롭게 등장한 조직 보스 권상곤(천정명 분)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는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이라 생각했지만, 암흑가의 유혹에 넘어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게임에 휘말리게 됩니다.
공포 장르에서는 베트남에서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한 태국 공포 시리즈의 일부인 "고스트 이터 2"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스트 이터 2"는 영화의 전반부를 이어가며, 맏형 야크(나데치 쿠기미야 분)의 악령 퇴치 여정을 담습니다. 누나 얌이 죽은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야크는 누나를 죽인 미스터리한 검은 영혼을 끈질기게 추적합니다. 이 영화는 10월 18일 공식 개봉했으며,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중 하나입니다.
또한 10월에는 외국 영화 시리즈도 개봉하여 베트남 관객에게 다양한 맛의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 로봇', 감성적이고 치유적인 장르의 '겨울밤의 기적', 감성적이고 유머러스한 장르의 '첫 번째 악마, 두 번째 유령, 세 번째 타카기: 놀림 그리고 사랑', 심리 스릴러 장르의 '블링크 트와이스 - SOS 시그널' 등이 있습니다.
유망한 베트남 영화
10월 베트남 영화 시장에서는 부 응옥 당 감독의 복귀작인 "부잣집 신부"가 10월 18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에는 투짱, 끼에우 민 투안, 위엔 안, 인민 예술가 홍 반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의료 기업 CEO 바오 호앙(사무엘 안)과 결혼하기 위해 온 가족을 거느린 부유하고 지적인 가문인 척하는 투 락(위엔 안 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사실 투 락의 가족은 봉헌지를 만들고 집안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데 그치며, 사회 문제와 빈부격차를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인 상황극을 통해 그려낼 예정입니다.
배우 우옌 안은 "부잣집 신부"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역할이 어려운 역할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자의 신부"와 함께, "도미노: 라스트 엑시트"는 매력적인 예고편을 가진 액션 영화입니다. 응우옌 푹 후이 끄엉 감독의 이 영화는 암흑가의 권력 투쟁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투안 응우옌(안 역)이 주연을 맡았으며, 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도미노: 라스트 엑시트"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며, "부자의 신부"와 거의 직접 경쟁하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세트 베트남 영화 9월에 개봉했지만 10월에도 여전히 많은 상영작이 있는 또 다른 영화는 쩐 후 탄 감독의 "깜(Cam)"입니다. 이 영화는 유명한 베트남 동화 "땀깜(Tam Cam)"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원작을 고수하지 않고 대부분의 줄거리를 혁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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