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낮은 순위의 선수인 황칭핑과 맞붙은 응우옌 투이 린은 단 2세트 만에 상대를 손쉽게 물리치고 2023년 코리아 마스터스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응우옌 투이 린 선수가 30분 남짓한 경기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출처: AP) |
황칭핑은 세계 랭킹 80위에 올랐고, 투이린은 최근 대회에서 꾸준히 성공을 거두며 간신히 상위 20위에 진입했습니다.
첫 번째 세트에서 투이린은 빠르게 선두를 차지했고, 황칭핑과의 점수 차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대만(중국) 테니스 선수는 투이린의 약한 왼손을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베트남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선수는 10-21로 세트를 빠르게 끝냈다.
2세트에서 황칭핑은 코트 뒤쪽에서 백핸드볼을 시도하며 베트남 랭킹 1위 선수의 기세를 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투이 린은 완벽한 플레이로 상대와의 격차를 드러냈고,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대만 선수는 투이 린의 능숙한 드롭샷에 완전히 속수무책이었고, 어떤 대응책도 마련할 수 없어 당황했습니다. 투이 린은 휴식 시간 전까지 상대를 11-6으로 가볍게 앞서 나갔습니다.
투이 린은 18-13으로 상대를 계속 리드했지만, 황칭핑이 연속 3점을 득점하며 격차를 16-18로 줄였습니다. 그러나 황칭핑은 이후 공격을 퍼부으며 투이 린에게 추격의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드롭 샷이 골대를 빗나간 후, 투이 린이 강력한 크로스 코트 샷을 성공시키며 1점을 획득, 20-17로 앞서나가며 30분도 채 되지 않아 경기가 끝났습니다.
2라운드에서 투이 린은 세계 랭킹 68위의 일본 선수 마나미 스이즈와 맞붙습니다. 여자 단식 5번 시드인 베트남 테니스 랭킹 1위 투이 린은 강하지 않은 상대를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