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페드로, 팀 동료와 충돌 후 경기장에서 구토 - 사진: 로이터
9월 5일 오전(베트남 시간), 브라질은 2026년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칠레와 맞붙었습니다. 홈 구장의 이점을 활용한 셀레상은 상대를 손쉽게 제압하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18분, 동료가 페널티 지역으로 올린 크로스를 주앙 페드로가 높이 뛰어올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는 실패했습니다. 이후 공격수 주앙 페드로는 기세를 잃고 동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돌진했습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가 바닥에 쓰러져 구토를 했습니다. 이 사건은 코칭 스태프와 브라질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페드로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슬로우모션 리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마르티넬리의 손이 충돌 당시 페드로의 배를 강타했습니다. 다행히 주앙 페드로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빠르게 회복하여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포메이션을 강화하고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몇 차례의 공격 실패 끝에 브라질은 전반 종료 직전인 38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파케타, 브라질의 칠레전 3-0 승리에 기여 - 사진: 로이터
후반전에는 루카스 파케타가 근거리 헤딩슛으로 골대를 두 배로 벌리고,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최종 스코어 3-0으로 마무리하며 셀레상 팬들은 축하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승리로 브라질은 승점 3점을 획득했고, 두 번째 경기가 끝난 후 남미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2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파라과이, 에콰도르 등 다른 남미 팀들과 함께 2026년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출처: https://tuoitre.vn/tien-dao-tuyen-brazil-non-mua-tren-san-sau-khi-va-cham-dong-doi-2025090512470825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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