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폭우가 내려 경기장과 양 팀의 경기 스타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겨 공의 속도가 느려지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방해를 받았습니다." 티엔 린 감독은 2027년 아시안컵 예선 2차전에서 베트남이 네팔을 1-0으로 꺾은 후 소감을 밝혔습니다.
1차전에 비해 베트남 팀은 2차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볼 컨트롤이 더 좋았고 20개 이상의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상대의 자책골로 인해 유일한 골을 넣었습니다.

통낫 경기장의 물웅덩이가 많은 표면은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진: Anh Khoa)
특히, 이 골은 네팔 수비수 수만 스레스타의 자책골에서 나왔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의 교착 상태는 경기 내내 네팔 골대를 세 번이나 강타하며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경기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팀 전체가 최선을 다했습니다. 승점 3점은 그동안 젊은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에 대한 보상입니다. 오늘 젊은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가 있을 겁니다. 젊은 선수들이 앞으로도 국가대표팀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좋은 경쟁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이번 승리는 베트남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비가 오는 와중에도 경기장에 찾아와 준 팬들에게 바칩니다."라고 스트라이커 응우옌 티엔 린은 말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많은 젊은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했습니다. 쭝 끼엔, 탄 냔, 히에우 민 등 선수들이 선발 라인업부터 믿음직하게 출전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딘박과 쿠앗 반 캉이라는 두 명의 유망한 선수도 경기장에 투입되어 한국 전략가가 선수단을 시험하려는 분명한 의도를 보여주었습니다.
11월에는 2027년 아시안컵 예선이 치열한 5라운드를 치릅니다. 베트남은 라오스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모두 따내야 합니다. 동시에 네팔은 말레이시아와 힘겨운 접전을 벌여야 합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tien-linh-noi-ro-ly-do-tuyen-viet-nam-khong-the-ghi-ban-vao-luoi-nepal-2025101507424165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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