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은 언제나 마법 같은 세계입니다. 어른들은 좀처럼 상상하지 못하는 상상력을 아이들에게는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 앞을 흐르는 시냇물도 아이들에게는 넓은 강이 되고, 길가의 야생 초원은 탐험을 기다리는 마법의 숲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상상력을 간직하고 있거나, 아이들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던 순간들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모두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트레버 노아의 『잘리지 않은 풀 속으로』 (원제: 뚜옹 비 번역)는 바로 그런 어른들의 작품입니다.

트레버 노아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아마도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코미디 센트럴에서 에미상과 피바디상을 수상한 쇼인 The Daily Show 의 진행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노아의 첫 번째 책인 Born a Crime 은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7년 미국 유머 부문에서 서버상을 수상했습니다.
트레버 노아는 독자들을 주인공 소년과 그의 늙은 곰인형 월터의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안내합니다. 소년은 어른들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고, 항상 삶을 탐험하고 싶어 합니다. 반대로, 곰인형 월터는 항상 그에게 중요한 것들을 상기시켜 줍니다. 두 사람은 논쟁을 벌였습니다. 소년은 엄마가 아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규칙을 따르지 않으려는 자신의 의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를 댔습니다. 규칙으로 가득한 엄마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년은 전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 야생 초원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비나 한의 생생한 일러스트를 통해 펼쳐지는 소년과 곰인형 월터의 유쾌하고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정은 독자들을 색채와 기쁨으로 가득하지만, 동시에 깊은 사색과 조언으로 가득 찬 상상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들판 속으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출처: https://www.sggp.org.vn/tien-vao-dong-co-hoang-chap-canh-cho-tri-tuong-tuong-tre-tho-post8079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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