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호아 문화유산 및 유물 협회는 새로 주조된 청동 드럼의 인도식을 거행했습니다. 크기는 1.05m x 0.79m이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호치민 주석의 전형적인 7가지 모습과 별, 락새, 악기 기호, 고대 의상, 춤, 북 연주와 같은 인간의 삶의 활동 등 독특한 모티브와 패턴이 청동 드럼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탄호아 문화유산 및 유물 협회는 바찌에우의 칼을 본뜬 칼(원본은 현재 국보인 탄호아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음)을 디엔비엔 지방에 기증했습니다. 길이는 0.70m이며 2K 금으로 도금되어 있습니다. 이 부조는 70년 전 디엔비엔푸 전역에서 탄호아 지방의 수레 행렬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각 유물은 고유한 가치와 신성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 숫자와 문양에는 탄호아 사람들의 디엔비엔푸에 대한 감정, 열정, 그리고 고귀한 태도를 표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탄호아 성에서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실질적인 활동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유물을 수령한 디엔비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부아방은 탄호아 씨가 디엔비엔푸 전투와 현재에 기여한 바를 평가했습니다. 청동 북 기증 행사는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행사라고 강조하며, 이는 특히 탄호아 성을 비롯한 온 국민이 조국 수호 투쟁에서 조상들의 위대한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탄호아 문화유산협회가 앞으로도 디엔비엔성과 함께 유산 보존 활동을 펼치고 각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성 인민위원회는 탄호아 문화유산 및 유물 협회와 탄호아 성의 5명의 개인에게 공로증을 수여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을 맞아 디엔비엔 성에 청동 북을 주조하고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탄호아 성의 15명의 개인에게 공로증을 수여했습니다.
디엔비엔 지방에 기증된 청동 드럼의 클로즈업
리셉션 행사가 끝난 후 유물은 디엔비엔푸 시의 E2 언덕 유적지에 있는 재향군인회 문화 센터 전시관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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