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람 사무총장 겸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 고위 대표단과 함께 제79차 유엔 총회의 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뒤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9월 21일 오전, 토람 사무총장 겸 주석과 그의 부인은 베트남 고위 대표단과 함께 하노이를 떠나 유엔 총회 제79차 회의인 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미국에서 업무를 본 후,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이자 쿠바 공화국 대통령인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와 그의 부인의 초청으로 쿠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서기장과 주석을 수행한 공식 대표단에는 정치국 위원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응우옌 호아 빈(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상임부총리); 응우옌 쫑 응이아(당 중앙위원회 서기 겸 당 중앙위원회 선전교육위원회 위원장); 판 반 지앙(국방부 장관); 르엉 땀 꽝(공안부 장관). 당 중앙위원회 서기: 응우옌 주이 응옥(당 중앙위원회 사무국장); 레 호아이 쭝(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 위원장).
대표단에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부이 타인 썬(Bui Thanh So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국회 부의장, 쩐 루 꽝(Tran Luu Quang)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 레 칸 하이(Le Khanh Hai) 대통령실장, 응우옌 치 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 응우옌 타인 응이(Nguyen Thanh Nghi) 건설부 장관, 베트남 소위원회 위원장, 베트남-쿠바 정부간위원회 위원장, 응우옌 킴 썬(Nguyen Kim Son) 교육훈련부 장관, 부 하이 하(Vu Hai Ha) 국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베트남-쿠바 우호 협회 회장, 레 티엔 차우(Le Tien Chau) 하이퐁시 당위원회 서기, 국회 대표단장이 참여했습니다.
대표단에는 사무총장 보좌관인 토 안 쏘(To An Xo) 사무총장실장, 미국 주재 베트남 대사인 응우옌 꾸옥 중(Nguyen Quoc Dung), 유엔 주재 베트남 대표단 단장인 당 황 지앙(Dang Hoang Giang) 대사, 쿠바 주재 베트남 대사인 레 꽝 롱(Le Quang Long)도 합류했습니다.
토람 사무총장 겸 대통령의 유엔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세계 최대의 다자간 기구에 대한 베트남의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지역 및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한편, 미국 방문은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이루어졌으며, 2025년 베트남-미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양측이 새로운 관계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룩한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몇 년간 긍정적이고 안정적이며 실질적인 관계 발전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방향과 대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한편, 토람 사무총장 겸 주석의 쿠바 국빈 방문은 베트남과 쿠바 간의 전통적인 연대와 특별한 우정이 두 나라의 당사자, 국가, 국민에 의해 항상 육성되어 온 귀중한 자산으로 여겨져 왔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베트남이 쿠바와 베트남의 외교 정책에서 쿠바의 입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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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ggp.org.vn/tong-bi-thu-chu-tich-nuoc-len-duong-du-khoa-hop-dai-hoi-dong-lien-hop-quoc-va-tham-cuba-post7599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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