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1월 10일 워싱턴 D.C.(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화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중국은 "대만 문제에 대해 결코 타협하거나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미국에 "대만에 대한 무기 제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성명에서는 동해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의 군사 대화는 1월 8~9일 펜타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명은 중국 측이 "중국의 핵심 이익과 국제적 분쟁 지역에 대한 엄숙한 입장과 주요 우려 사항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또한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미국과 건전하고 안정적인 군사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1년 이상 지연되었던 양국 군부 간 주요 대화를 재개하기로 11월에 합의했습니다.
12월,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 찰스 "CQ" 브라운 장군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장 류전리 장군과 통화했습니다. 워싱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책임감 있는 경쟁 관리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펜타곤은 마이클 체이스 미국 국방부 부차관보와 쑹옌차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1월 8일부터 9일까지 펜타곤에서 열린 회담을 공동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17번째입니다.
로이터는 국방부의 대화 관련 성명을 인용해 "양측은 미중 방위 관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체이스 장관은 경쟁이 갈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 군대 간의 소통 라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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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씨는 미국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모든 곳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항해하고 운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바다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체이스 장관이 "대만 해협 전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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