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에서는 말레이시아가 라오스를 5-1로 역전승하며 승점 12점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베트남은 통낫 스타디움에서 네팔을 1-0으로 이겼지만, 여전히 상대보다 승점 3점 뒤져 있으며 1차전에서 0-4로 패한 탓에 큰 불리함을 겪고 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두 팀의 승점이 같을 경우 골득실차보다 상대 전적을 우선시합니다. 즉, 빈즈엉 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은 김상식 감독과 그의 팀에게 "생사의 기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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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4차전에서 6-1로 승리하며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 사진: FAT

A조에서는 필리핀이 동티모르를 3-1로 이기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타지키스탄(10점)과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차와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며 순위가 더 높았습니다.

C조에서는 싱가포르가 인도를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큰 충격을 안겼고, 홍콩(중국)과 동일한 8점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 희망을 유지했습니다.

D조에서는 태국이 대만을 6-1로 꺾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했습니다. 한편, E조에서는 미얀마가 시리아에 0-3으로 패하며 꿈이 산산조각 날 뻔했습니다.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동남아시아는 역사적인 기회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2027년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힘든 도전이기도 합니다.

하이라이트 베트남 1-0 네팔 (출처: VTV)

출처: https://vietnamnet.vn/tuyen-viet-nam-cho-lat-the-co-dong-nam-a-cang-minh-tranh-ve-asian-cup-24516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