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캉, 비하오, 타이손, 리득 등 핵심 선수가 잇따라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딘홍빈 감독과 그의 팀은 매우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해외 베트남 미드필더 빅토르 레가 선발 라인업에 들어와 반쯔엉, 꾸옥비엣, 낫민, 반빈, 쑤언박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체격과 체력 면에서 강한 상대를 상대로 U.22 베트남 대표팀은 공을 많이 컨트롤하지는 못했지만, 정신력과 전술적 의식 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공을 덜 소유했지만, U.22 한국 대표팀이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전반전 이후 무실점을 유지한 것은 U.22 베트남 대표팀이 자신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고, 꾸옥비엣의 탄냔의 어시스트로 51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 이후, 베트남 선수들은 매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마무리 슛 면에서도 한국 대표팀을 앞지르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90분 정재상 선수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기면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U.22 베트남 팀은 3월 20일에 U.22 한국과 인상적인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사진: VFF
딘 홍 빈 감독은 "이번 경기는 U.22 베트남 대표팀에게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중요한 것은 훌륭한 상대들과 경쟁하며 귀중한 교훈을 얻을 기회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오늘 팀 전체가 좋은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정해진 전술을 잘 따랐지만,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선수들은 단결력을 보여주고 전술을 준수했으며, 강팀과의 충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분석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U.22 베트남 팀은 3월 23일 오후 6시 35분(베트남 시간)에 U.22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중국에서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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