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F-16 전투기 파견을 확정해 준 양국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따르면, 현재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3개국이 키예프에 F-16 전투기를 파견하기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 |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지금까지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3개국이 키예프에 F-16 전투기를 파견하고 조종사 훈련과 물류 지원을 제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월 24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3국이 F-16 전투기 파견을 확정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인도하기로 한 노르웨이 정부의 역사적이고 중요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같은 날 키예프를 방문한 노르웨이 총리는 훈련용 2대를 포함하여 F-16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숫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노르웨이 F-16 전투기를 제공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지원 내용, 구체적인 수량, 인도 시기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은 또한 덴마크와 네덜란드에 대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제3자 F-16 이전 요청을 즉시 승인하여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치면 우크라이나가 F-16을 받게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보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F-16 조종사 훈련을 주도하는 두 나라인 덴마크와 네덜란드는 최근 이러한 보장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앤터니 블링컨은 덴마크와 네덜란드의 대응자들에게 편지를 써서 요청이 승인될 것이라고 확신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군사적 공중 우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F-16 전투기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온 반면,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이전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거듭 경고해 왔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