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는 두 번이나 불리한 상황에 처했지만, 맥스 페르스타펜이 성공적으로 돌아와 1위를 차지하며 레드불이 F1 2023 20라운드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수요일 밤, 베르사펜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가 너무 많은 부대 행사로 인해 "99%가 장관"이었다고 불평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거리에서 펼쳐진 이 레이스는 맨홀 뚜껑 충돌 논란과 티켓 가격에 대한 관중들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 출신 스타 베르사펜이 선두를 차지하며 가장 흥미진진한 레이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은 출발 첫 코너에서 페라리 라이벌 샤를 르클레르를 트랙 밖으로 밀어내 5초의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 라이벌 조지 러셀과의 충돌로 프런트 윙이 손상되었고, 르클레르보다 한 번 더 피트 스톱을 한 후 뒤처졌습니다. 하지만 RB10의 장거리 주행에서 꾸준한 페이스와 디펜딩 챔피언 르클레르의 뛰어난 실력, 그리고 끈기 덕분에 페르스타펜은 점차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경기 종료 13랩을 남기고 다시 르클레르를 추월하며, 시즌 18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페르스타펜이 RB10에서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 Red Bull Racing
르클레르는 라스베이거스 야간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지만, 이전 레이스에서는 페르스타펀에게 폴 포지션을 내주었다. 두 선수의 경쟁은 11월 19일 레이스의 시작부터 분위기를 좌우했다. 2위였던 페르스타펀이 1번 코너 입구에서 SF23으로 돌진하며 르클레르를 제쳤다.
네덜란드 선수는 1번 코너 출구에서 차선을 크게 벗어나 르클레르를 트랙 옆으로 밀어냈습니다. 페르스타펜의 이러한 행동은 2021년 치열했던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상대로 했던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을 연상시켰습니다. 이번에 페르스타펜은 RB19가 코너에서 우위를 점한 이유는 정점을 먼저 통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심판진은 페르스타펜에게 5초 페널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찰스를 트랙 밖으로 밀어내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속도를 줄일 수가 없었어요. 돌이켜보면 그 페널티는 옳았던 것 같아요." 페르스타펜은 경기가 끝난 후 이렇게 설명했다.
트랙에서 논란이 된 상황 이후, 르클레르는 페르스타펜이 선두를 되찾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레드불은 베르스타펜이 선두 자리를 유지하도록 내버려 두었고, 그가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들어왔을 때만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페라리는 곧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미디엄 타이어를 사용하며 고전했고, 르클레르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10랩부터 두 드라이버 간의 격차는 네덜란드 스타 베르스타펜이 만든 최대 3초에서 점차 좁혀졌습니다. 16랩, 레드불이 페르스타펜에게 다음 랩을 위해 피트인하라고 명령했을 때, 르클레르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직선 코스 끝에서 상대를 추월하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르클레르는 또 다른 레드불 드라이버인 세르히오 페레즈를 바짝 추월하며 선두를 되찾았습니다. 모나코 드라이버는 5랩 동안 스타팅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르클레르가 21랩에 피트인했을 때, 페레즈가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25랩 12번 코너에서 러셀과 페르스타펀이 충돌하면서 세이프티카가 출동하여 트랙의 잔해를 치웠습니다.
이 충돌은 페르스타펜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왔는데, RB19는 프런트 윙 교체를 위해 피트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이프티카 덕분에 페르스타펜은 뒤처지지 않았습니다. 세이프티카의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것은 르클레르에게도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페레스라는 또 다른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11월 19일 라스베이거스 F1 그랑프리 트랙에 있는 페르스타펜의 RB10. 사진: AFP
멕시코 출신 드라이버는 11위로 출발했지만, 출발 1번 턴에서 중간 그룹과 충돌하면서 순위가 뒤로 밀려났습니다. 이 충돌로 페레즈는 새로운 윙을 위해 피트인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맥라렌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의 사고 이후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면서 레드불 드라이버는 피트인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페레즈는 러셀과 페르스타펀의 충돌 후 두 번째 세이프티카를 이용해 즉시 피트인하여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불과 5랩 전에 타이어를 교체했던 르클레르는 트랙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이어 교체 후, 페레즈와 페르스타펀은 각각 2위와 5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페레즈는 르클레르보다 뒤처졌고, 페르스타펀은 피에르 가슬리(알피느)와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보다 뒤처졌습니다.
세이프티카가 재시작을 위해 물러나자, 르클레르는 5랩이나 앞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페레즈를 상대로 수비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페레즈는 3랩까지만 선두를 유지했고, 페레즈가 추월하며 추월했습니다. 2위로 밀려났던 르클레르는 34랩에서 스트립 직선 구간 끝에서 놀라운 레이트 브레이킹으로 다시 추월했습니다.
아래에서는 르클레르와 페레즈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동안, 페르스타펜은 가슬리와 피아스트리를 재빨리 제치고 선두 두 차량과 근접했습니다. 36랩에서 레드불 1번 차량은 스트립 직선 코스에서 팀 동료를 쉽게 추월하고 페라리 차량에 접근했습니다. 르클레르는 최선을 다해 반격했지만, DRS 윙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상대를 막아낼 수 없었습니다. 37랩에서는 14번 코너에서 페르스타펜이 르클레르를 추월했습니다.
페레즈 역시 르클레르를 따라잡아 공격하며 2위 자리를 탈환하며 레드불에게 더블 우승의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르클레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페레즈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경쟁자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했습니다. 레이스가 2랩 정도 남았을 때, 레드불은 페르스타펜에게 속도를 서서히 줄여 페레즈가 1초도 채 되지 않는 격차로 좁힐 수 있도록 요청해야 했습니다. 페레즈는 DRS 윙을 활용해 수비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페레즈에게는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마지막 랩에 접어들면서 르클레르는 바람을 맞으며 스트립의 긴 직선 코스가 경쟁자를 공격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페라리 드라이버의 노력은 결실을 맺었고, 결승선 세 코너를 남겨둔 14번 코너에서 경쟁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페레즈는 두 번째 레이스 연속으로 마지막 랩에서 경쟁자가 자신을 추월하면서 순위를 한 단계 낮췄고, 이는 레드불에서의 페레즈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11월 19일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코너에서 르클레르(빨간색 차량)와 페르스타펀이 경주를 벌이고 있다. 사진: AFP
경기 후 르클레르는 세이프티카 도중 경쟁자들이 어떤 차량을 선택할지 몰라 피트인하지 않았다고 시인했습니다. "그 선택은 약간 불운했습니다. 우승은 못했지만, 레이스에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페라리 드라이버는 말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F1 레이스를 맹렬히 비판해 온 페르스타펜은 우승 후 놀랍게도 레이스를 칭찬했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DRS가 많은 도움을 줘서 레이스가 더욱 흥미진진해졌습니다. 노면 상태도 좋아서 두려움 없이 최대한 가속할 수 있었습니다. 팬들이 이 레이스를 즐기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와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페라리와 레드불의 흥분과는 대조적으로, 메르세데스는 두 드라이버가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면서 여전히 침체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해밀턴은 개인 포인트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기회를 공식적으로 놓쳤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현재 컨스트럭터 순위 2위 경쟁에서 페라리보다 단 4점 앞서 있습니다.
러셀은 페르스타펜과의 충돌로 5초 페널티를 받고 네 계단 강등되었습니다. 해밀턴은 16랩에서 오사르 피아스트리와 충돌하는 불운을 겪었고, 이로 인해 타이어 펑크가 발생하여 거의 20초를 잃었으며, 타이어가 펑크 난 채로 거의 한 랩을 달려야 했습니다. 영국 출신인 그는 피트 레인을 통과한 후에야 펑크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해밀턴은 원스톱 전략을 포기하고 투스톱 전략으로 전환해야 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결과
계급 혼자서 | 경주자 | 팀 | 위치 출발 | 타이어 교체 횟수 | 가장 빠른 개인 랩 | 업적 | 가리키다 |
1 | 맥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 | 2 | 2 | 1분 35.614초 | 1시간 29분 8.289초 | 25 |
2 | 샤를 르클레르 | 페라리 | 1 | 1 | 1:35,669 | +2,070초 | 18 |
3 | 세르히오 페레즈 | 레드불 | 11 | 2 | 1:35,939 | +2,241 | 15 |
4 | 에스테반 오콘 | 알파인 | 16 | 1 | 1:36,637 | +18,665 | 12 |
5 | 랜스 스트롤 | 애스턴 마틴 | 19 | 2 | 1:36,584 | +20,067 | 10 |
6 |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 | 페라리 | 12 | 2 | 1:35,984 | +20,834 | 8 |
7 |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10 | 2 | 1:35,716 | +21,755 | 6 |
8 | 조지 러셀(*) | 메르세데스 | 3 | 2 | 1:36,071 | +23,091 | 4 |
9 | 페르난도 알론소 | 애스턴 마틴 | 9 | 2 | 1:36,559 | +25,964 | 2 |
10 | 오스카 피아스트리 | 맥라렌 | 18 | 2 | 1:35,940 | +29,496 | 2 |
11 | 피에르 가슬리 | 알파인 | 4 | 1 | 1:36,913 | +34,270 | |
12 | 알렉산더 알본 | 윌리엄스 | 5 | 1 | 1:37,357 | +43,398 | |
13 | 케빈 매그너슨 | 하스 | 8 | 2 | 1:37,455 | +44,825 | |
14 | 다니엘 리카르도 | 알파타우리 | 14 | 1 | 1:37,108 | +48,525 | |
15 | 저우관위 | 알파 로메오 | 17 | 1 | 1:37,375 | +50,162 | |
16 | 로건 사전트 | 윌리엄스 | 6 | 1 | 1:37,740 | +50,882 | |
17 | 발테리 보타스 | 알파 로메오 | 7 | 2 | 1:37,562 | +85,350 | |
18 | 츠노다 유키 | 알파타우리 | 20 | 2 | 1:37,587 | 경주를 포기하다 | |
19 | 니코 훌켄버그 | 하스 | 13 | 2 | 1:37,565 | 경주를 포기하다 | |
20 | 랜도 노리스 | 맥라렌 | 15 | 1:59,327 | 경주를 포기하다 |
+) 가장 빠른 랩: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47랩에서 기록한 1분 35.490초 .
(*) 러셀은 4위를 차지했지만 맥스 페르스타펜과의 충돌로 인해 전체 기록에 5초가 추가되었습니다.
21개 스테이지 이후 개인 성적표
계급 혼자서 | 경주자 | 팀 | 가리키다 |
1 | 맥스 페르스타펜 | 레드불 | 549 |
2 | 세르히오 페레즈 | 레드불 | 273 |
3 | 루이스 해밀턴 | 메르세데스 | 232 |
4 | 페르난도 알론소 | 애스턴 마틴 | 200 |
5 | 랜도 노리스 | 맥라렌 | 195 |
6 |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 | 페라리 | 200 |
7 | 샤를 르클레르 | 페라리 | 188 |
8 | 조지 러셀 | 메르세데스 | 160 |
9 | 오스카 피아스트리 | 맥라렌 | 89 |
10 | 랜스 스트롤 | 애스턴 마틴 | 73 |
11 | 피에르 가슬리 | 알파인 | 62 |
12 | 에스테반 오콘 | 알파인 | 58 |
13 | 알렉산더 알본 | 윌리엄스 | 27 |
14 | 츠노다 유키 | 알파타우리 | 13 |
15 | 발테리 보타스 | 알파 로메오 | 10 |
16 | 니코 훌켄버그 | 하스 | 9 |
17 | 다니엘 리카르도 | 알파타우리 | 6 |
18 | 저우관위 | 알파 로메오 | 6 |
19 | 케빈 매그너슨 | 하스 | 3 |
20 | 리암 로슨 | 알파타우리 | 2 |
21 | 로건 사전트 | 윌리엄스 | 1 |
22 | 닉 드 브리스 | 알파타우리 |
21개 레이스 후 팀 스코어보드
계급 혼자서 | 팀 | 가리키다 |
1 | 레드불 | 822 |
2 | 메르세데스 | 392 |
3 | 페라리 | 388 |
4 | 맥라렌 | 284 |
5 | 애스턴 마틴 | 273 |
6 | 알파인 | 120 |
7 | 윌리엄스 | 28 |
8 | 알파타우리 | 21 |
9 | 알파 로메오 | 16 |
10 | 하스 | 12 |
민 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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