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회원국 여러 곳의 대사가 이집트의 라파 국경 관문을 방문하여 전쟁과 인도적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피난민이 되고 생활 여건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AFP) |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미국이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는 러시아와 영국을 포함한 약 10명의 대사가 참여하는 당일치기 여행을 조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많은 지역이 폐허로 변하고 약 190만 명이 피난을 떠나야 했을 때,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가자 지구를 "묘지"에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건으로, 같은 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 조정 기관(COGAT)은 가자 지구와의 케렘 샬롬 국경 검문소를 개방하여 이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양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달 초, 유엔 인도주의 업무 담당 사무차장 겸 긴급 구호 조정자인 마틴 그리피스는 이스라엘의 공세로 인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케렘 샬롬 국경이 곧 개방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징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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